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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조선일보

BJ열매·우창범 간 폭로전에 소환된 변아영 "나는 무슨 죄인가"

BJ아영(변아영)이 아프리카TV 방송진행자 BJ열매와 그룹 버뮤다 우창범 간 폭로전에서 자신이 언급된 것에 대해 불쾌감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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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아영 소셜미디어 캡처.

변아영은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만히 있던 저는 대체 무슨 죄인가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버닝썬 사건과 관련 없습니다. 그거 때문에 방송 접은 거 아니예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분과 카톡 대화 내용 전부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있는 상태고 엮이고 싶지 않아 조용히 있었을 뿐"이라며 두 사람의 일에 자신을 관련짓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변아영은 또 "피해망상 있는 거 자기 입으로 얘기해놓고 내로남불에 큰 사건이 연루된것 마냥 하루종일 실검(실시간 검색어)에, 뉴스 기사에 일은 크게 만들어놓으시고"라며 "방송보니 그저 다 뇌피셜에 직접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고 괜한 사람들만 실검으로 피해 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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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열매(왼쪽)와 우창범. /각자 소셜미디어 캡처

과거 연인 사이였던 BJ열매와 우창범은 지난 2일부터 상대가 바람을 피워 헤어지게 됐다는 주장을 하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우창범이 지난 2일 아프리카TV 생방송 진행 도중 BJ열매와 만났지만 BJ열매가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됐다.


BJ열매는 카카오톡 대화방 내용을 공개하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BJ열매는 "우창범이 성관계 영상을 카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BJ열매는 해당 카톡 단체방이 정준영과 이종훈의 특수준강간 혐의의 시발점이 된 2016년 문제의 카톡방이라고도 했다.


이 과정에서 BJ열매가 "변아영과 마크가 만났다 헤어졌다. 마크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라고 언급하면서 변아영과 마크에게도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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