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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by 조선일보

드라마만큼 화제성 올킬! 눈물의 여왕 김지원 백과 슈즈

4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 지난 3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 10 비영어 시리즈 부문’ 랭킹(3월 25~31일) 1위에 등극하며, 드라마 ‘눈물의 여왕’ 신드롬이 글로벌로 퍼져 나가고 있음이 입증됐다. 그만큼 드라마 속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의 패션에 대한 화제성도 더욱 폭넓게 바이럴 되고 있다. 패션과 주얼리에 이어, ‘김지원(홍해인) 백’과 ‘김지원(홍해인) 슈즈’도 패션의 상위 검색어가 되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홍해인(김지원)은 패션 컬러와 스타일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한다. 그런 패션 취향 덕분에 백과 슈즈에서도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드라마의 로맨틱 순간과 함께 클로즈업 됐던 백과 슈즈들은 드라마 이상으로 화제성 톱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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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의 독일 여행 중 행운이 아주 많이 필요한 거 같다며 백현우가 선물한 네잎 클로버를 셀린느 미니 16백에 참 장식으로 달았다. tvn '눈물의 여왕' 스틸 컷.

홍해인 첫 등장신의 발렌티노 가라바니 로코 스몰 숄더 백

앞으로 강렬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을 암시하는 재벌 3세 상속녀의 화려한 등장신. 로코 드라마 여주인공의 레전드 등장신으로 기록될 장면을 빛낸 건, 올 핑크의 발렌티노 트위드 수트와 함께 홍해인(김지원)의 손에서 반짝이던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핫핑크 송아지 가죽 소재 로코 스몰 숄더백이다. 발렌티노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를 이렇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도배해도, 타고난 고급스런 외모와 도도한 애티튜드로 세련되게 소화해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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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드라마 여주인공의 레전드 등장신으로 기록될 올 핫핑크 룩. 발렌티노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 트위드 수트와 함께 송아지 가죽 소재 로코 스몰 숄더 백을 들었다. 골드 메탈 체인과 발렌티노의 아이코닉 V 로고가 특징이다. 발렌티노 홈페이지.

프로포즈 신의 레이디 디올 미니 백

재벌 상속녀도 데이트할 때는 사랑스러워 보이고 싶은 듯 하다. 홍해인(김지원)의 데이트 룩엔 러블리 핑크빛이 주를 이룬다. 백현우(김수현)가 홍해인(김지원)에게 프로포즈를 한 아쿠아리움 데이트에서 돋보였던 백은 디올의 레이디 디올 미니 백으로, 눈부신 패션 핑크 페이턴트의 까나쥬 송아지 가죽 소재다. 다이애나 스펜서 전 왕세자비가 자주 들어, ‘레이디 디올’이란 이름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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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프로포즈 신에서 홍해인(김지원)은 디올의 레이디 디올 패션 핑크 페이턴트 미니 백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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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김수현)가 홍해인(김지원)에게 프로포즈 하는 데이트 신에서 홍해인이 들고 있는 백은 디올의 레이디 디올 패션 핑크 페이턴트 미니 백으로, 디올의 아이코닉한 까나쥬 스티치 송아지 가죽 소재다. 디올 홈페이지.

행운의 네잎 클로버 참 장식을 단 셀린느 백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의 독일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 행운이 아주 많이 필요한 거 같다며 백현우가 한아름 네잎 클로버를 선물하는데, 이 네잎 클로버를 참 장식으로 단 백은 셀린느 미니 16백이다.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자물쇠가 달려 있어, 드라마 속에서 네잎 클로버와 함께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자물쇠와 함께 매치되는 골드 메탈 턴락(turn-lock) 장식과 클래식한 탑 핸들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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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가 선물한 네잎 클로버를 참 장식으로 단, 셀린느 미니 16백.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자물쇠가 달려 있어, 드라마 속에서 네잎 클로버와 함께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백으로 화제가 됐다. 셀린느 홈페이지.

로저 비비에 스니커즈와 매치된 페라가모 아이코닉 탑 핸들 백

드라마 속에서 ‘심쿵’ 포인트가 됐던 로저 비비에의 새하얀 스니커즈와 매치됐던 화이트 백은 페라가모의 아이코닉 탑 핸들 백이다. 페라가모의 아이코닉한 골드 간치니 잠금 장치가 돋보이는 스몰 탑 핸들백으로 브러시드 오프 카프 레더로 제작됐다. 페라가모를 대표하는 클래식 백으로 홍해인(김지원)이 든 크림 화이트 컬러의 이름은 매그놀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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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에서 로저 비비에의 새하얀 비브 런 스트라스 버클 스니커즈와 매치됐던 페라가모의 아이코닉 탑 핸들 백 매그놀리아 컬러. 페라가모 홈페이지.

홍해인 오피스 룩을 위한 베스트 픽 델보 백

재벌 상속녀 경영인으로서 매회 시선을 사로잡는 모던 클래식의 오피스 룩 패션쇼를 펼쳐 온 홍해인(김지원). 그녀가 가장 자주 드는 백은 델보 제품들이다. 드라마 속에서 홍해인(김지원)은 델보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백 브리앙을 다양한 컬러로 소장하고 있다. 브리앙은 탑 핸들을 손으로 잡거나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을 달아 숄더 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스트랩 길이를 조절해 어깨에 매거나 캐주얼하게 크로스 백으로 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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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에서 홍해인(김지원)의 재벌 상속녀 오피스 룩에 가장 많이 매치된 백은 델보 백이다. tvn '눈물의 여왕'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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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보 브리앙 브릴리언트 MM 사이즈 백. 드라마 속에서 화이트 팬츠 수트와 함께 올 화이트 룩으로 스타일링 됐다. 델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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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오피스 룩 패션쇼를 펼쳐 온 홍해인(김지원)이 가장 많이 든 백은 델보의 시그니처 백인 브리앙 백이다. 델보 홈페이지.

백현우가 선물한 로저 비비에 스니커즈

백화점에서 홍해인(김지원)의 눈을 피해 벽 뒤로 숨던 백현우(김수현) 눈에 띄인 크리스털 버클 장식의 새하얀 스니커즈는 로저 비비에 제품이다. 화려한 크리스털 장식 스니커즈를 유행시킨 로저 비비에의 아이코닉 슈즈다. 오피스 룩으로 하이힐의 스틸레토를 주로 신는 홍해인(김지원)이 스니커즈를 신고 당당하게 중요 미팅까지 참석하게 했다. 이 로저 비비에 스니커즈의 이름은 비브 런 스트라스 버클 스니커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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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김수현)가 홍해인(김지원)에게 선물하면서 폭풍 검색을 일으킨 로저 비비에의 화이트 스니커즈. tvn '눈물의 여왕'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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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크리스털 장식 스니커즈를 유행시킨 로저 비비에 비브 런 스트라스 버클 스니커즈. 로저 비비에 홈페이지.

홍해인의 명품 킬힐 지안비토 로시

드라마 속에서 홍해인(김지원)은 뾰족한 스틸레토 굽의 킬힐을 로망하게 한다. 킬힐을 신고 반듯한 자세로 당당하게 워킹하는 법을 전문 모델들만큼 연습했을 듯하다. 홍해인(김지원)이 매 회 신고 나오는 화려한 컬러 스펙트럼의 킬힐은 대부분 지안비토 로시 제품이다. 뾰족한 굽의 킬힐과 키튼 힐로 유명한 이탈리아 명품 슈즈 브랜드 세르지오 로시의 아들 지안비토 로시가 런칭한 슈즈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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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에서 홍해인(김지원)이 신는 명품 킬힐의 대부분은 지안비토 로시 제품이다. 이탈리아 명품 슈즈 브랜드 세르지오 로시의 아들 지안비토 로시가 런칭한 브랜드다. 지안비토 로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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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비토 로시의 105mm 킬힐 메탈릭 이펙트 펌프스. 파페치 홈페이지.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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