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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변 없이 몸만 자란 아역 배우 BEST.7

사춘기를 겪으면서 어릴 때 얼굴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역변을 하는 것이 보통 일반적인 성장 과정이죠. 하지만 연예인들 중에는 성형 의심을 1도 할 수 없는 그야말로 몸만 자란 이들이 있는데요. 많은 이모, 삼촌들의 바람인 ‘이대로만 자라다오’를 그대로 지켜준 정변의 아이콘들 누가 있을까요?

김유정은  5살 때 크라운산도  CF를 찍으며 연예계이 발을 디뎠는데요.  어릴 때부터 예쁜 미모로 이대로만 크면 더 이상 말할 것도 없는 톱스타가 되겠다고 극찬이 줄을 잇던 아역배우였었습니다 . 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어렸을 적부터 영화 , 드라마 , CF 등 다작을 하면서 연기력까지 인정받아 현재도 아역배우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배우라고 하네요 .

2004년 영화 ‘DMZ 비무장지대’에서 첫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후 ‘친절한 금자씨’, ‘각설탕’, ‘가면’, ‘해운대’, ‘불신지옥’, ‘추격자’ 등의 영화와 드라마 ‘뉴하트’, ‘일지매’, ‘강적들’, ‘바람의 화원’, ‘선덕여왕’, ‘구르미 그린 달빛’, ‘앵그리맘’, ‘편의점 샛별이’ 등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고 있습니다. 얼굴만 그대로 두고, 몸과 연기력만 자란 상징적인 아역배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김민정은 아역 때부터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탄탄대로를 걸은 여배우죠 . 특히 아역배우는 성인배우로 성장해 성공하기 어렵다는 불문율을 당당히 깨버린  80년대 아역 스타입니다 . 어렸을 때부터 워낙 예뻤던 터라 불과  8살 나이에  CF 20편 이상을 찍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 특히  1993년 초등학생 때 찍은  ‘키드캅 ’ 아직도 종종 회자되는 모습이기도 하죠 .

큰 눈망울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서 외모가 출중했으며, 실제로 아역 때와 거의 흡사하게 커서 정말 잘 자란 성인 배우로 손꼽힙니다. 다양한 배역을 연기하면서 스펙트럼이 넓을뿐더러 연기력도 인정받은 배우라 연기에 대해서는 잡음이 전무후무하죠. 아역 때 얼굴 그대로 컸음은 물론, 동안으로 손꼽히는 매력적인 배우인 것 같습니다.

12살 때부터 많은 대역 연기를 하면서 연기력을 키워 온 문근영은 아역 연기자의 표본으로 삼을 만큼 인기가 많은 배우 중 하나죠 . 특히 가을동화의 송혜교 아역 역할이 너무 찰떡이라 그냥 문근영으로 계속 갈 수 없냐는 평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 2004년에는 김래원과 함께 주인공을 맡은  ‘어린 신부 ’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며 지금의  ‘국민 여동생 ’이미지로 자리 잡게 됩니다 .

송충이 눈썹이 매력 포인트인 문근영은 나이가 먹어도 늘 항상 똑같은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어서 늙지 않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헤어스타일에 따라서 중성적인 매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팬층도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지금의 김연아가 가지고 있는 ‘국민 여동생’ 이미지는 문근영으로부터 바통 터치된 것이죠.

유승호는 많은 아역 배우들 중에서도 정변의 아이콘이라 부를 만큼 그대로 얼굴만 자란 케이스입니다 . 특히 외모뿐만 아니라 행동 역시도 굉장히 모범적이라서 주변 동료들의 평도 매우 좋다고 하는데요 . 한참 선배인 배우 정보석이 유승호를 보고 너무 예쁘고 눈빛이 맑아 같이 연기하고 싶었었다고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

할머니한테 투정 부리는 집으로의 주인공으로 많이 기억을 하실 건데요. 이후에도 태왕사신기, 왕과 나, 선덕여왕, 공부의 신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역을 맡았으며, 특히 누나 팬이 많은 배우입니다. 심지어 역변하기 좋은 군대 생활 후에도 어렸을 적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잘 자란 연예인으로 꼽힌다고 하네요. 가끔 ‘집으로’의 김을분 할머니와 만나 고기를 대접한다고 하니 인성까지도 갖춘 만랩 배우로 성장한 거 같네요.

김소현은 불과  6살 때부터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던 배우인데요 . 아기였던 그 시기에도 세련된 외모가 보여서 이대로만 크면  ‘포스트 손예진 ’으로 불리게 될 것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 어렸을 적부터 어른스러운 성격과 단아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동료 아역배우들과 있을 때 누나가 아니냐는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

어린 시절부터 누나, 언니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본인은 자신을 노안이라고 자학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실물을 본 사람들은 마르기도 마르고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랄 정도라고 합니다. 손예진을 실제 롤모델로 삼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미지도 비슷하고 실제로 영화 덕혜옹주에서 손예진의 아역 역할을 하기도 했었죠. 지금도 포카리스웨트랑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에 꼽힐 만큼 청순한 얼굴, 그대로 자란 배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향기는  27개월에 잡지 모델에 뽑혀 데뷔한 아역배우로 큰 눈에 동글동글한 얼굴이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 한 살 많은 오빠의 촬영장에 같이 갔다가 감독의 눈에 들어 바로 캐스팅됐다고 하는데요 . 어렸을 적부터 끼가 많아서 연기와 음악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었다고 하네요 . 아역시절 워낙 인형같이 귀여워서  ‘이대로만 커다오 ’의 대표주자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

워낙 꼼꼼하고 노력형 스타일이라 많은 선후배들이 촬영장에서 ‘김 선생님’이라 부를 정도라고 하네요. 성인이 된 지금도 역변의 얼굴 없이 그대로 커서 여리여리한 이미지가 살아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김향기를 봐온 동료들 역시 몸만 커진 거 같다면서 놀라울 정도로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평하곤 한다고 하네요. 얼굴만 그대로고 모든 것이 성장한 멋진 배우가 된 거 같네요.

아직도 아이스크림 CF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정다빈이  3세 때 출연한 배스킨라빈스 31  광고인데요 . 큰 눈망울에 귀여우면서 웃는 얼굴이 너무 매력적이라 단  15초 광고로 큰 이슈를 만들어 낸 아역 배우였었습니다 . 벌써  18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얼굴에  ‘아이스크림 소녀 ’ 이미지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정변의 아이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죠 .

그동안 CF, 라디오,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하였는데요. 2020년에 ‘인간 수업’에서 보여줬던 역이 정다빈의 연기 성장을 가장 잘 보여준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외모뿐 아니라 목소리도 맑고 경쾌해 어렸을 적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배우라 할 수 있죠. 어린 시절부터 김희선과 김민정을 닮았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네요. 향후 어떤 연기자로 커질지 더욱 기대가 되는 배우네요.

동안 얼굴에 어렸을 적부터 쌓아올린 연기력, 그리고 훈훈한 미담에 인성까지… 얼굴만 그대로고 정말 모든 것이 성장한 멋진 배우들이 된 것 같네요. 2021년에는 어떤 배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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