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될 뻔했어요” 데뷔 기회 놓친 연예인 BEST.7
2007년 데뷔 이후, 줄곧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자리에 오르며 레전드로 평가받는 ‘소녀시대’, 그 인기만큼이나 많은 후문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소녀시대가 될 뻔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과연 소녀시대가 될 뻔했다 알려진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요?
고아라는 공개석상에서 SM 걸그룹 준비를 해왔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녀는 SM에서 연기는 물론, 춤과 노래 등 다양한 트레이닝을 혹독하게 받았으며, 이를 통해 다방면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 인물로 각광받았었는데요. 실제로 방송에서 보여주는 춤과 노래 실력 때문에 소녀시대 멤버가 됐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평이 많았었습니다.
출처 : 소연 인스타그램 |
티아라 전 멤버였던 소연 역시 소녀시대가 될 뻔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소녀시대 데뷔를 1개월 앞둔 상황에 탈퇴를 해 팬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당시 의지가 부족했고, 소녀시대 연습생을 떠나 많은 후회를 했었다 밝히기도 했습니다.
클라라는 한 방송에 출연하여 소녀시대 관련 이야기를 풀었었는데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SM 캐스팅 디렉터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되었고, 이수만 대표와도 계약을 목전에 두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가수의 길을 극구 반대했던 터라 계약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SM에서는 클라라에게 소녀시대가 돼보지 않겠느냐 제안을 했었는데 이를 놓친 것이 아쉽다 말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김재경 인스타그램 |
전 레인보우 멤버였던 김재경 역시 소녀시대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밝혔었습니다. 그녀는 처음 카라의 멤버로 제안을 받았으나 초창기 귀여운 이미지와 맞지 않아 ‘레인보우’를 결성해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후 SM에서 소녀시대 멤버 충원을 위해 제안을 받았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습니다.
제시는 SM에서 오디션을 보고 단 번에 합격하였지만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 않아 소속사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시기가 소녀시대 연습생 생활을 하였던 터라 만약 들어갔다면 소녀시대로 데뷔하였을 것이라고 웃음 섞인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함께 한국에 왔었던 티파니가 이에 동의해 신빙성을 더했습니다.
출처 : TV조선 ‘미스트롯2’ |
허찬미는 무려 10년의 연습생 생활을 한 인물로 유명한데요. 소녀시대의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의 녹음까지 끝마쳤지만 아쉽게도 최종 멤버에 뽑히지 못하면서 데뷔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오랜 기간 연습생 신분으로 지냈던 터라 아쉬움이 컸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이연희는 어릴 때부터 소녀시대 유리와 연습생 생활을 함께했는데요. 이연희는 가수로서의 재능을 충분히 갖췄었기 때문에 소녀시대가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멤버였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유리는 한 방송에서 이연희가 너무 예쁜 터라 그룹으로 데뷔하면 혼자 시선을 다 빼앗아가기 때문에 소녀시대에 데뷔 못한 것이라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