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면 보상액만 무려 100억원...명품 보험을 든 연예인 BEST.6
보험은 사고의 위험성이 있거나 질병 발생을 고려,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은 이와 더불어 이미지와 상품성을 나타내는 표본이 되기도 하는데요. 과연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이색 보험을 든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요?
이본은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멀티 엔터테이너입니다. 당시 끼가 출중해서 예능 MC부터 가수, 배우, 라디오 DJ 등 TV를 틀면 나올 정도였었는데요. 특히 까무잡잡한 피부에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가지고 있어서 매력적인 연예인 순위에 늘 드는 인물이었습니다.
출처 : MBC ‘스타 로망스카’ |
그녀는 전성기 시절 당시로서는 볼 수 없었던 전신 보험 10억 원에 들어 화제였었습니다. 전신 보험에 대한 정보 자체가 없었던 시절이라 ‘연예인 보험’이라는 평을 받았고, 그 선봉에 이본이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보험 계약 내용에는 ‘성형을 금한다‘는 조항이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 : 유라 인스타그램 |
몸매가 좋기로 유명한 걸스데이 유라는 5억 원에 달하는 다리보험을 들어 이슈를 끌었었습니다. 다리보험은 일반 보험보다 절차가 워낙 까다롭기로 유명해서 이에 가입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흔히 말하는 ‘명품 다리’를 인증한다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다리 보험을 가입하려면 다리의 길이부터 상처 등을 면밀히 체크합니다. 더불어 ‘발목:종아리:허벅지=1:2:3’의 비율에 가까워야 이 보험을 들 수 있으니 그야말로 아무나 들 수 없는 것인데요.
유라는 해당 보험을 신청하자마자 이례적으로 빠르게 승인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다리가 예쁘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인데요. 그녀는 어릴 때부터 발레를 꾸준히 해왔던 터라 다리가 예쁜 것 같다 밝히기도 했습니다.
출처 : 바다 인스타그램 |
S.E.S 리더였던 바다는 아이돌 때부터 넘사벽 보컬 능력을 자랑하며, 탈아이돌 능력을 보여주었었는데요. 데뷔 당시에도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목소리 예쁜 가수로 꼽히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었습니다.
출처 : 바다 인스타그램 |
그녀는 S.E.S 해체 후 솔로로 데뷔하면서 목소리 보험 10억 원에 가입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보험은 만약 성대에 이상이 생겨 치료 또는 수술을 하게 될 경우 최대 10억 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고가의 보험이어서 가수들 사이에서도 이슈가 됐었다고 합니다.
배우 강수연은 1980~90년대 영화계를 풍미했던 톱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양적인 아름다움에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로 영화와 드라마를 모두 섭렵한 인물이며,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무려 3번이나 수상하는 역대급 배우입니다.
출처 : 영화 ‘블랙잭’ |
그녀는 당시 보험 상품 자체가 보편적이지도 않았던 시절에 무려 2억 원의 얼굴 보험에 들어 큰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1980년대 서울 아파트의 집 한 채 가격이 1,500만 원 정도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가입한 보험의 금액이 얼마나 높은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무릎팍도사 |
강수연은 국내 최초의 얼굴 보험 가입자가 되었으며 이때부터 ‘명품 얼굴’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피부관리는 물론, 얼굴까지 동안이라 41살의 나이에 드라마에서 고등학생 연기를 하는 이슈를 만들어 내기도 했었습니다.
출처 : 이혜영 인스타그램 |
이혜영은 데뷔 때부터 몸매가 좋기로 유명한 연예인이었습니다. 가수로 활동하면서 늘 ‘다리 예쁜 연예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였었는데요. 1990년대 몸매가 예쁜 연예인 순위에 늘 빠지지 않고 들었으며, 몸매가 부각되는 CF도 많이 찍었습니다.
출처 : 이혜영 인스타그램 |
그녀는 국내에서 최초로 12억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의 다리보험에 들어 놀라움을 샀었습니다. 실제로 당시 인터뷰에서 ‘자신보다 다리가 예쁜 연예인은 없다’는 자신감을 비췄었으며, 팬들 역시도 이를 인정할 정도로 TOP 각선미를 가졌던 연예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이혜영 인스타그램 |
이혜영은 다리 보험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보지는 못했으나 다리에 대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성공하여, 연예인으로서 보험을 잘 활용한 예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연예인 보험’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가장 1순위에 이혜영이 나올 정도이니 당시 보험 금액은 충격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MBC ‘놀면 뭐하니’ |
가수 비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명품 몸매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던 인물입니다. 대한민국의 남자 솔로 가수 레전드에 위치하며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해외 진출까지 성공하여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출처 : MBC ‘가요대제전’ |
그는 2000년대 후반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미국 영화 ‘닌자 어쌔신’, ‘스피드 레이서‘ 등에 출연하며, 월드 스타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었습니다. 가수 비는 노래, 연기는 목을 무리하게 쓰게 됨에 따라 성대 보험을 들었었는데요.
출처 : 영화 ‘스피드 레이서’ |
당시 성대 보험 보상액이 최대 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놀라움을 샀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매달 보험 납입액만 무려 1억 원이었다는 것인데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인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올랐었습니다.
출처 : 이혜영 인스타그램 |
연예인의 보험은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드는 보험의 이유와는 사뭇 달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신체 일부를 부각하고 이미지화하는데 활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반대로 생각해 보면 그만큼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멋있다 생각하기에 가능한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