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런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를 소개합니다
맛있는 음식 먹고, 늦잠도 자고, 신나게 구경하고 아이 쇼핑도 즐기다가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에 성공을 한다면 기분 좋은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것들이 우리 생활에 활력을 주는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런던은 쇼핑을 하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화려하고 유서 깊은 백화점에서부터 각종 빈티지까지 거리마다 상점이 가득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쇼핑을 원하시나요? 무엇을 원하시든 런던에서는 내 취향에 맞는 쇼핑 지역을 고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런던에서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핫한 플레이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런던의 스트리트(Street)에서 쇼핑을 즐기다
by Franklin Heijnen CC BY-SA 2.0 출처: Flickr |
런던에는 수많은 스트리트가 있죠. 런던은 세계 최대 쇼핑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각 거리마다 특색 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쇼핑 명소들이 아주 많습니다. 각 거리마다 어떠한 특색이 있는지 알아보고 스타일에 맞는 곳을 골라보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기고 싶은 젊은 여행객들이라면 옥스포드 스트릿(Oxford Street)을 방문해 보세요. 옥스퍼드 스트릿에는 300개 이상의 상점과 디자이너 아울렛이 있어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신년에는 더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니 세일 기간을 놓치지 마세요. 메인 거리뿐만 아니라 골목길에 있는 작은 상점들도 눈여겨 보세요. 기대하지 못 했던 보물 같은 아이템들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by plentyofants CC BY 2.0 출처: Flickr |
옥스포드 스트릿 근처에 있는 리젠트 스트릿(Regent Street)에는 각종 스파 브랜드와 코스메틱 샵이 모여 있어 쇼핑하기가 좋은 곳입니다. 특히 중저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저렴한 가격의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니 꼭 들러보세요. 조금 특이한 아이템을 찾는다면 리젠트 스트릿 근처에 있는 카나비 스트릿(Carnaby Street)를 방문해보세요. 최신 유행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요즘 다시 떠오르고 있는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을 방문해 보세요. 트렌디한 핸드메이드 주얼리를 고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레스토랑과 카페도 함께 있어 쇼핑도 하고 쉬어가기도 좋은 곳이죠.
by Marc Czerlinsky CC BY-ND 2.0 출처: Fli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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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럭셔리한 곳을 방문하고 싶다면 영국의 셀러브리티들이 많이 찾는 본드 스트리트(Bond Street)와 메이페어(Mayfair)를 방문해 보세요. 버버리, 루이비통, 티파니&코 등의 럭셔리 브랜드가 즐비한 곳입니다. 구두나 양복을 맞춤으로 제작할 수 있는 고급 수제 양복점도 만날 수 있죠. 유명 디자이너의 샵들도 많고, 고급 외제차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명품샵이 많다 보니 문득 파리의 명품 거리가 생각나기도 하는 곳입니다.
런던의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다
by Hideyuki KAMON CC BY-SA 2.0 출처: Flickr |
꼭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런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헤롯백화점(Harrods)은 방문해야겠죠? 헤롯백화점은 1849년에 오픈해 벌써 16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죠. 런던 시내 중심의 위치한 이곳은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데요. 처음에 해롯백화점은 놀랍게도 작은 식료품점으로 시작을 하였다고 해요. 홍차로 유명해져 점점 확장을 하다 보니 지금처럼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백화점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명품 쇼핑으로 유명한 고급 백화점이 되었는데요. 헤롯백화점은 지하층부터 포함해 6층으로 이루어져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명품 매장 및 여러 화장품, 의류 매장으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해롯백화점의 식품관은 꼭 방문해 보세요. 맛있는 케이크와 빵, 그리고 영국의 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해롯백화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5년 2월 작성일 기준)
by James Petts CC BY-SA 2.0 출처: Flickr |
런던에서 해롯백화점만큼 유명한 곳이 바로 리버티 백화점(Liberty)입니다. 리버티 백화점은 원단이 유명하여 퀼팅이나 홈데코의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정말 좋을 곳입니다. 리버티 백화점은 1875년에 오픈한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아르누보 양식의 목조건물로 얼핏보면 고풍스러운 영국 저택 느낌이 나는 곳인데요. 놀랍게도 리버티 백화점 내부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없다고 해요. 대신 고풍스러운 나무 계단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리버티 백화점에는 요즘 트렌디한 브랜드가 편집샵처럼 자리 잡고 있어서 리버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리버티의 원단을 이용해 제작한 희귀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는 매장도 있어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런던의 빈티지 쇼핑을 즐기다
by Herry Lawford CC BY 2.0 출처: Flickr |
지금 소개해 드릴 곳은 백화점은 아니지만 요즘 런던의 핫한 쇼핑 플레이스인 웨스트필드(Westfield)입니다. 웨스트필드는 유럽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복합 쇼핑몰인데요. 2008년 오픈한 이 곳은 300여개가 넘는 상점이 입점해 있으며, 스파 브랜드뿐만 아니라 명품 브랜드, 레스토랑, 대형서점, 영화관까지 없는 게 없는 곳입니다. 쇼핑몰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큰 만큼 입점해 있는 매장들도 시원시원한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야외에는 멋진 레스토랑이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죠. 온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하루 종일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by Blowing Puffer Fish CC BY 2.0 / Heather Cowper CC BY 2.0 출처: Flickr |
런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빈티지(Vintage)죠. 런던의 거리에서는 각종 빈티지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유니크한 영국의 빈티지 문화를 제대로 즐기로 싶다면 노팅힐(Notting Hill)을 방문해야겠죠. 노팅힐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영화 속 파란 서점은 잊을 수가 없죠. 특히 주말에만 오픈하는 포토벨로 마켓(Portobello Market)은 꼭 방문해 보세요. 거리 곳곳에 나온 노점에는 엔틱 제품과 책, 빈티지 드레스가 있어 독특한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빈티지의 매력은 얼핏 보면 잘 보이지 않지만 잘 찾아보면 만날 수 있는 보물 같은 나만의 아이템을 만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노팅힐에서 여러분만의 보물 같은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랄게요.
by Garry Knight CC BY 2.0 출처: Flickr |
런던에도 우리나라의 홍대 같은 젊은이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있는데요. 바로 브릭레인(Bricklane)입니다. 브릭레인은 거리 곳곳마다 화려한 그래피티와 다양한 문화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독특한 패션 매장과 빈티지 매장들이 가득한 곳이죠.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빈티지 매장도 바로 이곳에 위치해 있죠. 그래서인지 이곳에서는 독특하면서도 멋지게 차려입은 패션 피플들을 만나는 재미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렴하면서도 나만의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빈티지 쇼핑! 런던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즐거운 쇼핑시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런던에서 이러한 쇼핑 플레이스를 모두 만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취향과 예산에 얽매이지 말고 여러 쇼핑 플레이스를 모두 방문하고 그 다양한 분위기를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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