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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아신전' 감독 "전지현, 말이 필요 없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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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아신전’ 김성훈 감독이 전지현의 매력을 예고했다./제공=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김성훈 감독이 전지현의 매력을 예고했다.


김성훈 감독은 25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넷플릭스 ‘씨 왓츠 넥스트 코리아 2021(See What’s Next Korea 2021)’에 참석해 “‘킹덤: 아신전’의 주인공은 아신 역의 전지현이다”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전지현은 말이 필요 없는 배우다. 지난 20년간 최고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했다. 첫 컷트를 찍는 순간 저 뿐만 아니라 전 스태프들이 ‘왜 20년간 사랑을 받는 배우인가’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에서도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예고했다.


이어 “현재 ‘킹덤: 아신전’은 촬영은 다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이다. 올해 안에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2016년 한국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뒤 70여편이 넘는 다양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발굴하며 최대 OTT(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자리했다. 올해에는 ‘킹덤: 아신전’을 비롯해 ‘D.P’ ‘마이네임’ ‘무브 투 헤븐’ ‘오징어게임’ 등의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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