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신형 GLS 국내 출시 임박, 고급 사양으로 무장한 최고급 SUV
새로운 마이바흐 GLS, 4월 안에 국내 상륙마이바흐만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신 기술과 편의 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된 신형 GLS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신형 GLS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
독보적인 고급 승용차 브랜드 마이바흐의 신형 GLS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신형 모델은 디자인과 사양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고급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달 혹은 늦어도 4월 중에 공식 출시되어 상반기 중 고객 인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바흐 신형 GLS는 2억 7,900만 원부터 시작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신형 GLS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
새로운 마이바흐 GLS는 기본형과 매뉴팩처(Manufaktur) 트림, 두 가지 버전으로 운영되며, 각각 2억 7,900만 원, 3억 1,900만 원의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각각 1,700만 원, 2,000만 원 인상된 가격입니다.
두 모델 모두 600 4MATIC 단일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으며, 매뉴팩처 트림은 투톤 외관 컬러 조합으로 더욱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 장착
V8 트윈 터보 엔진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
마이바흐 신형 GLS 600은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557마력의 최고 출력과 74.4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합니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되어 가속시 최대 22마력을 추가 보조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2초만에 도달하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합니다.
고급스러운 최신 사양이 적용된 디자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신형 GLS 도어 조명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 그릴 크기가 커지고, 크롬 소재로 마감된 그릴 테두리와 마이바흐 로고 가니쉬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도어 조명 장치에 마이바흐 패턴이 투사되는 신규 사양이 도입되어 밤길에서도 눈길을 끕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신형 GLS 실내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
실내에서는 전동식 2열 시트, 나파 가죽 마감, MBUX 멀티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최상의 안락함과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국내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마이바흐 신형 GLS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신형 GLS 실내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
마이바흐 신형 GLS의 국내 출시는 고급 SUV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폭의 디자인 변경과 함께 다양한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특히 고성능과 편의 사양이 강화된 이번 모델은 마이바흐만의 고유한 가치를 더욱 극대화할 전망입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신형 GLS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
고급 자동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는 마이바흐의 신형 GLS는 상반기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새로운 명품 SUV의 기준을 선보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김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