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추가된다!" 기아, 신형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 새 기술 탑재

신형 셀토스 하이브리드 버전 출시 예정

기아 2025 셀토스 /사진=기아

내년 기아의 신형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모델은 하이브리드 버전을 포함하고있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셀토스 하이브리드의 도입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는 이번 모델을 통해 효율적인 대안으로 내연기관 차량을 넘어섰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AWD 기술의 도입

기아 2025 셀토스 /사진=기아

신형 셀토스에 탑재될 E-AWD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의 구동원 역할을 각각 수행하게 된다. 기존 사륜구동 시스템은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의 여러 단점이 있었지만, E-AWD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개발되었다. 후륜은 전기모터가 구동하여 동력 손실을 줄이고, 프로펠러 샤프트 없이 공간 최적화를 이루는 특징이 있다.

기아 2025 셀토스 /사진=기아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의 사륜구동 시스템은 프로펠러 샤프트를 통해 동력을 전달하며, 이 과정에서 일부 에너지 손실이 발생한다. 게다가, 센터 터널이 높아지면서 2열 승객의 편안함을 저해했다. E-AWD 시스템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며, 훨씬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을 제공한다. 이는 주행의 부드러움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장점

기아 2025 셀토스 /사진=기아

E-AWD 시스템이 적용됨으로써 개선되는 연비와 공간 최적화는 셀토스 하이브리드의 주요 장점이 된다. 이는 차량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다채로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연료 소비를 감소시켜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공간적인 측면에서도 프로펠러 샤프트의 필요성이 없으므로 차량 내부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토요타 E-AWD 시스템 /사진=토요타

하이브리드 기술은 주행 성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전륜과 후륜의 구동원 역할 구분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다. 토요타의 시스템을 참고하여 완성도 높은 구동력 분배 기술이 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기술 적용 계획

기아 2025 셀토스 /사진=기아

기아는 E-AWD 시스템을 셀토스 하이브리드에 적용한 뒤, 다른 모델들에도 이 기술을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기아 차량의 전반적인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신형 셀토스 풀체인지를 시작으로, 그랜저, K8, 코나와 같은 다른 모델들에도 E-AWD 시스템이 적용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는 기아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이다.

기아 2025 셀토스 실내 /사진=기아

신형 셀토스는 최신 기술 사양이 탑재된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변화는 차체 크기의 증가를 예상하게 하고, 12.3인치 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기아의 신형 셀토스는 다양한 신기술과 함께 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켜보는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