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할 수 있나? 100만 원으로 제주도 한 달 살이
최근의 핫이슈 중의 하나가 '제주도 한달살기'입니다. 제주도의 한달살기는 방송에도 많이 나왔고 코로나로 인해 너무 집콕생활을 했던 사람들이 그나마 안식을 찾아 떠나는 곳이 제주도인지라 요즘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하시는 것처럼 제주도에서 한달을 산다는 것이 낭만만 있지 않습니다. 일단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기에 비행기 비용부터 생각하셔야 하죠.
그리고 한달살기에 필요한 숙소의 임대료와 이동할 때 필요한 렌터카와 교통비 그리고 먹거리 비용과 약간의 유흥비등을 생각한다면 대충 계산을 해봐도 꽤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주도에서 100만 원이면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요?
숙소비용
인터넷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 온 사진입니다. 이 사이트의 한 회원이 약 55만원으로 7평의 원룸에서 환상적인 풍경을 보면서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방안의 사진을 소개했죠.
제주도 숙소 임대료는 다른 도시와 비슷하거나 지역에 따라 다르고 숙소의 형태에 따라 다릅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오피스텔이나 빌라 등의 원룸은 50~70만 원 수준이며 투룸은 이보다 높은 80~100만 원, 그리고 독채 펜션 등은 100만 원 이상을 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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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제주도에서는 매달 숙소비를 지불하는 월세보다 1년간 숙소비를 일시에 지불하는 연세의 개념이 보편화된 곳입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방을 구하는 사이트를 보면 간혹 년·월세라고 표기된 것을 보실 수 있는데 제주도의 특성 상, 주택이라도 월세가 지원되지 않을 수 있으니 꼭 확인을 해야합니다.
렌터카와 교통비용
제주 렌터카 한달 대여비용은 40만 원대에서 100만 원대 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절이나 시기나 차량 모델 등에 따라 달라지며 운전자의 나이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는 것은 기본상식입니다.
중요한 것은 볼거리가 많은 제주도에서 차량이 없다면 엄청 불편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제주도에서 한달 살기를 하려면 꼭 렌터카의 비용을 포함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다리가 튼튼하고 걷는 것을 좋아한다면 렌터카를 이용하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필요할 때마나 버스나 택시 또는 제주도 내 공유로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나 스쿠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젊은 사람들이 뚜벅이를 좋아하는데 누구와 여행을 가는지, 주로 이동할 장소는 어디인지를 선택하여 그때그때 적합한 교통수단을 택하는 것이 좋고 비용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식대비용
제주도는 사방이 바다입니다. 그래서 해산물에 관련된 음식이 많은 곳이죠. 옥돔, 갈치, 전복 등 제주산 해산물이나 향토 음식, 퓨전 음식 등은 제주도에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입니다.
이런 음식의 유혹에 빠진다면 자주 외식을 하게 되는데 한 달에 1인당 백만 원 이상의 외식 비용이 알게 모르게 빠져나간다는 것이죠. 이런 무자비한 식대를 줄이려면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매하여 직접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면 절반 수준까지도 식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결국 제주도에서 한 달을 잘 살려면 기본적으로 소비되는 숙소비용과 교통비 그리고 식대비용에 대해 계획을 잘 세워햐 한다는 것입니다. 제주도에서 지출에 대한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지 않는다면 "100만 원으로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는 어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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