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세탁기청소방법으로 옷에서 쉰내 안나게 하는 방법 (탄산소다 빨래냄새)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하고 효과를 본 세탁기 청소 방법, 빨래 냄새 제거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정말 간단한 방법들이니까 끝까지 읽어주세요!
목차
1. 옷에서 쉰내 제거하는 방법
2. 썩은 내 제거 방법
3. 세탁기 청소 방법
4. 땀 냄새 제거 방법
5. 그 외 정보
1. 옷에서 쉰내 제거하는 방법
쉰내가 나는 빨래는 정말 난감합니다. 해결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전자레인지와 크린백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냄새 나는 수건을 세탁한 후 잘 접어서 크린백에 넣어줍니다.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돌려주면 끝!
이렇게 돌린 빨래를 그대로 널어주기만 하면 쉰내의 원인인 세균을 99% 살균할 수 있답니다.
물론 수건이 뜨거우니 조심해서 꺼내야 해요.
하지만, 지퍼가 달려있거나 면이 아닌 소재일 경우, 다른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 때 '탄산소다' 하나만 기억하시면 돼요!
탄산소다는 일반세제보다 산도가 4단계 더 높습니다.
산도 1 차이가 약 10배의 차이니깐, 일반 세제보다 세척력이 100배 이상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색 있는 옷, 원단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성도 좋답니다.
마트에서 찾기 힘들다면 베이킹 소다를 후라이팬에 10분간 볶아주면 탄산소다가 돼요.
여기서 잠깐! 탄산소다와 과탄산소다를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과탄산소다는 색 있는 옷, 지퍼가 달린 옷에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꼭 주의해서 구매해주셔야 해요.
2. 썩은 내 제거 방법
이미 썩은 내가 나는 빨래는 아무리 세제를 써도 소용이 없답니다.
이럴 때는 최후의 수단으로 락스를 사용해야 해요.
락스를 물에 희석한 후 빨래를 10분 정도 담가두면 냄새의 원인 세균과 곰팡이를 없앨 수 있습니다.
희석 비율은 물 30L에 락스 100mL 정도가 적당해요.
락스 물에 담근 빨래는 깨끗하게 헹굼 코스로 돌린 후, 한 번 더 빨아주면 끝입니다!
단, 락스를 사용할 때는 꼭 찬물에서만 사용해야 해요.
너무 많이 사용하면 탈색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 세탁기 청소 방법
만약 락스를 썼는데도 빨래에서 냄새가 계속 난다면, 세탁기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제대로 된 세탁기 청소 방법이 필요합니다.
세탁조에 락스 50ml를 붓고 온도를 냉수로 설정한 후 표준 세탁으로 돌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세탁 안에 물이랑 락스가 희석되고, 세탁기 구석구석을 돌며 살균을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락스 냄새가 심하다면, 세탁조 안에 소주를 넣고 한번 더 헹굼으로 돌려주면 됩니다.
소주의 알코올 성분이 냄새를 제거해준답니다.
4. 땀 냄새 제거 방법
마지막으로 옷에서 퀴퀴한 땀 냄새가 날 때는 식초나 구연산을 사용해보세요.
세탁이 완료된 후 베이킹 소다 2스푼을 넣고 헹굼 모드로 한 번 더 돌려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 식초 2스푼을 넣고 다시 헹굼 모드로 돌리면 돼요.
빨래에서 오히려 식초 냄새가 나는 건 아닐지 걱정하실 수 있지만,
식초 냄새는 건조 과정에서 다 날아가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5. 그 외 정보
세탁물을 냄새 안 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세탁기 청소가 필수예요.
제대로 된 세탁기 청소 방법으로 안쪽까지 깨끗하게 유지해야만 쉰내, 쾌쾌한 냄새를 제거하고 깨끗한 빨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탁 후 바로 건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탁물을 제대로 건조하지 않으면 수분기가 축축하게 남아 있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요.
곰팡이는 냄새가 나고 옷을 손상시킬 수 있어요.
또한, 세탁물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져서 피부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탁 후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알려드린 방법들로 저도 빨래 냄새 문제 완전히 해결했습니다.
이 방법만 알면 세탁소 가는 시간, 세탁기 교체 비용 모두 줄일 수 있어요.
오늘은 빨래 악취를 싹 없애는 확실한 방법을 소개해 드렸어요.
간단한 방법들이지만 효과는 정말 좋으니 한 번 시도해보세요.
냄새 없는 깨끗한 빨래로 상쾌한 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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