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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아니고 장성규, 굿모닝 FM 김제동 후임 DJ 발탁…신입사원 탈락 후 8년만에 컴백

MBC 라디오 '굿모닝 FM' 김제동의 후임 DJ로 전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낙점됐다.


23일 MBC에 따르면 방송인 장성규가 김제동을 이어 '굿모닝FM' 진행자로 발탁됐다.


장성규는 지난 2011년 '일밤-신입사원' 코너에서 아깝게 떨어진 후, 8년 만에 라디오 진행자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그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워크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등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김제동은 이날 방송에서 "MBC 라디오의 가을 개편을 맞이해 새로운 DJ로 교체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여러분들이 먼저 아셔야 한다는 생각에 아침에 말씀 드린다"라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과 헤어진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결정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니 새로운 DJ와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제동은 지난해 4월 노홍철에 이어 굿모닝 FM DJ로 발탁됐으며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받았다.

아주경제

장성규, 대세 방송인 (고양=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Mnet 컴백전쟁 '퀸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8.26 jin90@yna.co.kr/2019-08-26 17:11:42/

홍성환 기자 kaka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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