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말고 산! 숲캉스 떠나기 좋은 호텔 3곳
답답한 일상으로부터의 도피처가 필요하다면 숲캉스(숲+바캉스)를 떠나보면 어떨까? 바다가 주는 힐링과는 또 다른 매력. 싱그러움을 한껏 품은 초록빛 풍경은 완벽한 휴식을 선물한다. 청정 자연에 둘러싸여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마운틴뷰 호텔 3곳을 만나보자.
글 스텔라
도심 속 숲캉스! 라까사호텔 광명
라까사호텔 광명
경기 광명시 일직로12번길 22 라까사타워 7층
@eunn.bye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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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점의 모든 객실이 마운틴 뷰는 아니다. 스탠다드 오크, 스탠다드 시크, 디럭스 월넛 등 7개의 타입으로 나뉘는데 마운틴 뷰를 원한다면 '슈페리어 그린' 객실을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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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의, 슈페리어 그린 객실을 예약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예약 후, 호텔에 전화를 걸어 마운틴 뷰로 배정해줄 것을 요청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케아 뷰 객실이 제공될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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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리어 그린이라는 이름답게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해 자연의 청량감이 느껴진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원목 가구, 라탄 의자 등 자연을 닮은 소품과 가구들로 꾸며져 차분한 분위기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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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하룻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암막 커튼을 걷으면 싱그러운 마운틴 뷰가 펼쳐진다. 통유리창 너머 바라 보이는 산은 한 편의 그림을 걸어 놓은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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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탄 의자에 앉아, 객실에 마련된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틀고 밖을 바라볼까? 그 순간만은 세상 그 무엇도 부럽지 않다.
💵 요금: 슈페리어 그린 평일(월~목) 1박 기준 120,000원
소문난 뷰 맛집, 양양 낙산비치호텔
낙산비치호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73 (강현면, 낙산비치호텔)
@yubxyub |
이 쯤에서, 여행지가 더 궁금해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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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jeol_e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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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young.k___ |
@neullll |
낙산비치호텔의 체크인 방식은 조금 특이하다. 호텔 로비에서 번호표를 뽑아 체크인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그렇기에, 체크인 시간은 3시지만 실제로는 더 늦게 입실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원하는 호수의 객실을 배정받기 위해서는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요금: 스탠다드 더블 비수기 평일 (월~목) 1박 기준 88,000원
모든 계절이 기대되는 휘닉스 평창
휘닉스평창호텔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
@jun_woo.kim |
@bung_a_bbang |
@nnan__a |
@_luv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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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1ea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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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성수기에는 추가 요금 지불 후 슬로프 뷰도 즐길 수 있다. VIP 관중석에 앉은 듯 탁 트인 설원의 스키장의 풍경을 즐겨봐도 좋겠다.
💵 요금: 공식 홈페이지 기준 슈페리어룸 비수기 평일 1박 1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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