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도 녹았다"…'유랑마켓' 한석준, 애교만점 딸 사빈 공개
한석준의 18개월 된 딸 사빈 양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출연해 중고거래에 도전했다.
이날 공개된 한석준은 인형처럼 똘망똘망한 미모를 지닌 딸 사빈 양을 공개했다. 한석준은 "하영이보다 한 달 빠르다"며 장윤정의 딸 하영 양보다 사빈 양이 한 달 빨리 태어났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딸 하영 양보다 한 달 빨리 태어났지만, 풍성한 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빈 양을 부러워하기도. 반면 한석준은 "사빈이가 되게 안 먹는다. 그래서 잘 먹는 친구들이 되게 예쁘더라"고 말하며 반대로 하영 양이 부럽다고 전했다.
이제부터 한두 단어씩 말하기 시작했다는 18개월 된 사빈 양이 요즘 제일 많이 하는 말은 '꼬꼬'라고. 한석준은 "꼬꼬가 분유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빈 양은 장윤정, 서장훈, 유세윤을 바라보며 미소를 보여주는 등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서장훈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사빈 양의 애교에 사르르 녹아내리는 모습을 드러냈다.
한석준은 딸이 생긴 후 달라진 삶에 대해 전하며 "저는 원래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죽을 때까지 내 인생에서 내가 제일 중요한 사람일 줄 알았는데 지금은 딸이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 됐다"고 털어놓으며 '딸바보'임을 입증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