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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에 집이?"… 서울 도심 최초 '숲속 힐링 명소' 곧 열린다

서울 최초의 자연휴양림 ‘수락 휴’가 5월에 개장합니다. 도심 속에서 숲과 자연을 즐기며 진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이 특별한 공간에서 힐링을 만나보세요.

서울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 휴’

"나무 위에 집이?"… 서울 도심 최초 '숲속 힐링 명소' 곧 열린다

노원구 수락 휴 조감도 / 사진=노원구

바쁜 일상 속, 멀리 떠나지 않아도 자연이 주는 진짜 쉼을 누릴 수 있다면 어떨까? 서울 노원구가 5월 개장을 앞두고 선보이는 ‘수락 휴(休)’는 바로 그런 공간이다.


전국에 199개의 자연휴양림이 있지만, 인구 밀집 도시 서울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휴양림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다가 단순한 휴양림을 넘어, 나무 위 트리하우스와 불멍 공간까지 갖춘 ‘수락 휴’는 도시인에게 진짜 힐링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도심 속 나무 위 트리하우스

"나무 위에 집이?"… 서울 도심 최초 '숲속 힐링 명소' 곧 열린다

수락 휴 트리하우스 조감도 / 사진=노원구

‘수락 휴’가 가장 주목받는 이유는 단연 나무 위 트리하우스다. 최고 지상 14m 높이의 트리하우스는 아이들에겐 동화 속 세상을, 어른들에겐 잊고 있던 감성을 일깨워준다.


숲속에서 누리는 이 색다른 경험은 교외의 장거리 여행 없이도 도심에서 가능하다. 도심 속 휴식처라는 새로운 기준을 세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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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 휴 숙소 조감도 / 사진=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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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 휴’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구 당고개역)에서 약 2km 거리에 있는 수락산 동막골에 조성되었다. 도심지에서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은, 자연을 즐기고 싶지만 시간과 이동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총 9,800㎡의 부지에는 방문자센터,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18개 동의 개별 숙박 공간, 25개 객실 등이 들어서며, 하루 최대 82명이 이용 가능하다.

"나무 위에 집이?"… 서울 도심 최초 '숲속 힐링 명소' 곧 열린다

서울 노원구 수락산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수락 휴’는 자연에서의 경험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시설들을 갖췄다.


그중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공간은 바로 ‘불멍존’. 캠프파이어를 바라보며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이 불멍의 순간은 바쁜 도시인에게 가장 원초적인 힐링을 선사한다.


여기에 자연과 어우러진 고급 숙박 동은 5성급 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췄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합리적이다.

"나무 위에 집이?"… 서울 도심 최초 '숲속 힐링 명소' 곧 열린다

노원구 수락산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락 휴’는 단순한 숲이 아닌, 도심 속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트리하우스, 불멍, 별빛 객실, 그리고 서울 최초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며 이곳은 단기간에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충분하다. 우리가 몰랐던 도심 속 진짜 쉼, 수락산 동막골에서 직접 경험해보자.


문정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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