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반려인들은 반려동물의 털 관리에 유독 신경을 씁니다. 불어나는 털들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털들은 바로 떡이 지고 굳어버려서 보기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위생상에도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한 유튜버도 키우는 반려견의 털 관리를 해주는 영상을 업로드 하였는데요. 무려 3일 동안 관리한 결과로 나온 털 뭉치의 양에 많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안녕, 내 이름은 우유!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우유는 2016년에 태어난 사모예드로써 반지르르한 순백색의 털을 자랑하는 귀여운 반려견입니다. 또한, 반려인을 잘 따르고 어렸을 때부터 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우유는 가끔 치명적인 재롱도 떨며 반려인들을 행복하게 하죠. 세상 싫어할 것이 없어 보이는 착한 우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우유도 싫어하는 것이 한 가지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털 관리입니다.


세상에서 털 관리가 제일 싫어!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우유는 반려인이 빗을 가지고 다가오면 부리나케 쌩 도망갈 정도로 털 관리를 싫어하는데요. 왜냐하면, 우유는 털이 아주 많아서 털을 빗는 데 시간이 한참 걸리기 때문이죠. 또한, 사모예드는 털이 많이 빠지는 것으로 유명한 견종입니다. 그러므로 우유는 다른 강아지들보다 더 열심히 털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오늘도 우유의 털 관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반려인은 도망가는 우유를 끝까지 쫓았죠. 얼마 안 가서 우유는 반려인에게 붙잡힌 채 털 관리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반려인은 우유가 엉킨 털에 의해 아프지 않게 조심스럽게 털을 빗겨주었습니다.


털을 빗을 때마다 나오는 정체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털을 한 번 빗을 때마다 남성의 주먹만 한 털 뭉치들이 끊임없이 나왔는데요. 이것은 바로 죽은 털들이 서로 엉키고 뭉쳐진 결과물이었습니다. 계속 나오는 털 뭉치들을 보면 이러다가 우유의 털들이 모두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정도였죠.


하지만 그만큼 죽은 털들이 많다는 것이기에 반려인은 더 열심히 털 빗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털 관리를 오래 지속하면 우유가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에 부위 별로 돌아가며 조금씩 자주자주 해주었습니다.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그렇게 하여 3일 동안 우유를 털 관리한 결과,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우유의 덩치보다 3배 이상이나 더 큰 털 뭉치가 생겨난 것입니다. 털이 어찌나 많은지, 오히려 우유가 그 속에 파묻혀도 모를 정도였죠.


“3일 동안 빠진 사모예드 털, 고스란히 모았더니 이렇습니다”
일괄 출처 = Youtube@MochaMilk

일괄 출처 = Youtube@MochaMilk


사모예드의 털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러다가 탈모 생기는 게 아닌가까지 생각했다”, “우유의 털갈이하는 모습을 보니 심신이 안정된다”, “오리털 패딩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이다”라는 등 우유의 털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