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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50%’ 슈퍼리치는 달랐다…테슬라 대신 담은 종목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주식 투자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제 주식을 시작하는 ‘주린이’들도 많죠. 이런 ‘주린이’들에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식 고수들의 투자 종목은 투자 선택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과연 주식 고수들은 어떤 종목을 최고로 평가하고 있을까요?

테슬라 하락 예상한 마이클 버리

영화 ‘빅 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마이클 버리는 테슬라 주가 하락을 예상했습니다. 그는 테슬라 하락에 베팅하는 테슬라 풋옵션을 80 만 100주 매수했는데요. 이는 우리 돈으로 약 6000억 원입니다. 마이클 버리는 테슬라 주가가 최고치로 올라가던 중에도 테슬라 주식에는 거품이 있다고 경고했죠.

마이클 버리가 운영하는 헤지펀드 사이언에셋에서 보유한 주식 종목도 공개됐습니다. 골드오션그룹, 루멘 테크놀로지스, 크래프트 하인즈 순으로 높은 배당주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골드오션그룹은 드라이벌크 운송 업체로 현재 이 회사의 배당 수익률은 10.41%입니다. 루멘 테크놀로지스와 크래프트 하인즈는 각각 배당 수익률 7.07%,와 3.6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플’ 사는 워렌 버핏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투자자인 워렌 버핏은 어떤 종목에 투자하고 있을까요? 최근 분석가들이 워렌 버핏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그가 투자한 종목들을 소개했습니다. 현재 워렌버핏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종목은 ‘애플’입니다. 애플은 워렌 버핏이 지난해 말 주식을 대량으로 팔았음에도 아직까지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 있는 주식이죠.

애플 다음으로 많이 가지고 있는 주식은 미국의 4대 은행 중 한 곳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미국의 상업은행인데요. 작년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식이 꾸준히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워렌 버핏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식을 매입해 왔습니다. 그는 “미국의 기적, 미국의 마법은 언제나 승리했다. 이번에도 그렇게 될 것”이라며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식 전망을 높게 평가했죠.

세계 최고의 헤지펀드는?

세계적인 헤지펀드의 투자 종목은 개인 투자자들의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해외 펀드는 업종에 따라, 회사 규모에 따라 여러 가지 종목을 담고 있는데요. 그중 세계 최대 헤지펀드로 알려진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월마트에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2008년 금융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한 레이 달리오가 운영하는 헤지펀드입니다. 브리지워터 어오시에이츠는 올 1분기에만 월마트 주식을 51 만 2347주 추가 매입했는데요. 그다음으로는 P&G, 코카콜라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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