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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챙기는 환절기…“비타민C 풍부한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로"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는 잘 익은 플로리다 오렌지를 엄선한 프리미엄 오렌지주스로 알려져 있다. 풍부한 햇살과 적정한 강우량을 동반한 따뜻한 온도와 더불어 모래가 섞인 독특한 토양 등 오렌지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다.


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에 따르면,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는 세계에서 재배되는 오렌지 중 가장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아 주스로 만들었을 때 고급 오렌지 주스를 맛볼 수 있다. 특히 각종 호흡기 질환에 취약해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로 인한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섭취가 도움을 줄 수 있다.

[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 제공]

[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 제공]

실제로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한 잔(250㎖)에는 일일 권장량(100㎎) 이상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면역 세포 생성에 큰 역할을 하는 비타민C는 체내 혈액 순환과 영양소 운반, 그리고 노폐물 배출을 촉진한다. 또한 콜라겐 형성을 돕고 철분 흡수를 높이며, 피로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와 함께 세포 분열과 건강한 적혈구 생성에 필수적인 엽산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엽산은 특히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영양분으로, 영양제 대신 오렌지주스로 섭취하면 더욱 좋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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