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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백아연·백예린 전속계약 종료...앞날 진심으로 응원"

OSEN

[사진=OSEN DB, 이대선 기자] 가수 백아연(왼쪽)과 백예린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가수 백아연과 백예린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백아연, 백예린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공표했다.


JYP 측은 "소속 아티스트 백아연, 백예린(15&) 과 각각 8월 30일, 9월 14일 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며 "이제 각자의 길을 가게 됐지만 아름다운 음색과 음악으로 많은 감동을 준 두 아티스트의 화창한 앞날을 JYP는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예린은 지난 13일 개인 SNS를 통해 장문의 심경글을 올리며 JYP와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던 터. 백아연 또한 16일 개인 SNS에 JYP 사옥 사진과 함께 "안녕"이라는 게시물을 남기며 정든 소속사를 떠나게 됐음을 밝혔다.


다음은 JYP 측의 백아연, 백예린 전속계약 종료 관련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백아연, 백예린 (15&) 과 각각 8월 30일, 9월 14일 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간 다양한 장르와 영역에서 뚜렷한 색을 보여주며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 준 아연과 예린, 이제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지만 아름다운 음색과 음악으로 많은 감동을 주었던 두 아티스트의 화창한 앞날을 JYP는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그 동안 두 아티스트에게 큰 사랑 보내주신 모든 팬 분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음악으로 더욱 널리 사랑받고, 행복을 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SEN=연휘선 기자]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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