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열애중' 이정재♥임세령, 미국 LA 행사 동반 참석..애정 물씬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50)와 임세령(46) 대상그룹 부회장이 미국 행사에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는 4일(현지 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대표 문화 후원 행사인 ‘2023 라크마(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임세령 부회장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는 구찌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사바토 데 사르노와 구찌 회장 겸 CEO 인 장-프랑수와 팔루스가 LACMA의 공동 이사인 에바 차우 및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공동 의장을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하고 업적을 조명하는 가운데 올해는 비주얼 아티스트 주디 바카와 영화감독 데이비드 핀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이정재는 블랙 턱시도에 나비넥타이 의상을 뽐냈고 임세령 부회장은 블랙 튜브톱 드레스에 목걸이를 착용하고 클러치를 들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9년째 열애 중이다. 이정재는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와 에미상 시상식에도 임세령 부회장과 참석한 바 있다.
두 사람 외에도 유태오 니키리 부부, 수주 등 국내 셀러브리티 및 명사들뿐만 이번 갈라의 공동 의장인 에바 차우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주디 바카와 데이비드 핀처, 에이셉 라키, 애비 리, 앤드류 가필드, 앙트완 사전트, 벤 에플렉, 빌리 아일리시, 브래드 피트, 데이지 에드가-존스, 데바인 조이 랜돌프, DDG, 엘리엇 페이지, 엠마 챔벌레인, 그레타 리, 할리 베일리, 제니퍼 로페즈, 제시 플레먼스, 제시카 차스테인, 조디 코머, 조디 터너 스미스, 줄리아 가너, 캐서린 로스, 키아누 리브스, 커스틴 던스트, 커스티 흄, 레니 크라비츠, 릴리 글래드스톤, 루피타 뇽오, 리케 리, 마크 포스터, 마이클 고반, 마리아칼라 보스코노, 무스타파 아메드, 오데사 아지언, 페드로 파스칼, 피터 사스가드, 살마 하예크 피노, 사마라 위빙, 소피아 부텔라, 바이올렛 흄, 비토리아 세레티, 야라 샤히디 등 수많은 명사들과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OSEN=최나영 기자] /nyc@osen.co.kr
[사진] 구찌(Guc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