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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집안정리 하다 골절상 당해..생전 안 가본 응급실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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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골절상으로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김소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제가 어젯밤에 집안 정리를 하다가 작은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굳이 말씀드릴 필요 없을 만큼 작은 일인데, 혹시 왜 못하는지 서운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Tmi 고백하게 되었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생전 안 가본 응급실에 다녀오고 월요일까지는 움직이지 말라고 해 이번 주말은 자중하겠습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휴 기간에 아기 보면서 완벽하게 이삿짐 정리 해놓으려고, 월요일부터 오픈 제품들이 많아 틈틈이 원격근무 한다고 조심성 없이 서둘렀네요. 여러분도 늘 조심하세요”고 당부했다.


이하 김소영 SNS 전문.


여러분 클하, 인스타라이브 어디서 만날 지 투표했었죠?


고민상담을 늘 양방향으로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서 관심이 가긴 했지만,


아직 이용하지 않는 분이 많고, 띵구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참여하시는 게 저에겐 제일 중요하기에 결론적으로 인스타 라이브 예정이었고요.


제가 어젯밤에 집안 정리를 하다가 작은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굳이 말씀드릴 필요 없을 만큼 작은 일인데, 혹시 왜 못하는지 서운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Tmi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생전 안 가본 응급실에 다녀오고 월요일까지는 움직이지 말라고 해 이번 주말은 자중하겠습니다.ㅠㅠ


연휴 기간에 아기 보면서 완벽하게 이삿짐 정리 해놓으려고, 월요일부터 오픈 제품들이 많아 틈틈이 원격근무 한다고 조심성 없이 서둘렀네요.


여러분도 늘 조심하세요. 저도 보고 싶어요. 그동안 고민소리 잘 모으고 있어요!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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