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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탈퇴' 강인, 1년만에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 '촉촉 눈가'.."인사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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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강인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강인은 2일 새벽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강인은 어두운 방에서 별다른 말 없이 카메라만 바라보고 있었다. 계속 말이 없던 그는 조심스럽게 "안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인은 "오랜만에 인사하려고 라이브를 켜봤다. 잘 지내. 잘자"라고 말하며 손인사 후 라이브를 종료했다. 특히 강인은 라이브 기능을 다룰 줄 몰라 헷갈려하면서도, 울컥한 듯 눈가가 촉촉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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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강인 팬들은 라이브 방송 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약 1년만에 강인이 팬들과 소통한 만큼 많은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앞서 강인은 지난해 7월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했다. 당시 강인은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한다"라며"멤버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 뿐이었다. 끝까지 끝까지 배려해 준 멤버들과 회사 식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OSEN=김은애 기자] ​/misskim321@osen.co.kr


[사진] 강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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