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김희철 "데뷔 15주년, 나쁘지 않은 연예인으로 기억되고 싶어"

김희철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데뷔 15주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희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데뷔한 지 15년이 되었네요. 15년 동안 김희철을 믿어주고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희철은 “세계에 계신 꽃잎 E.L.F,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어디에서든 우연히라도 마주치게 된다면 꼭 고맙단 말 전하고 싶군요”라며 “언제 제가 연예계에서 사라질지 모르지만 그래도 여러분의 기억 속에 나쁘지는 않았던 연예인 김희철로 남도록 늘 겸손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2005년 KBS2 드라마 ‘반올림2’와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조각 같은 비주얼과 넘치는 끼로 맹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희철은 현재 SBS ‘맛남의 광장’, JTBC ‘아는 형님’, ‘77억의 사랑’ 등에 출연 중이다.

이하 김희철 데뷔 15주년 감사 인사 전문

어느덧 데뷔한 지 15년이 되었네요.

15년 동안 김희철을 믿어주고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세계에 계신 꽃잎, E.L.F,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어디에서든 우연히라도 마주치게 된다면 꼭 고맙단 말 전하고 싶군요.

언제 제가 연예계에서 사라질지 모르지만 그래도 여러분의 기억속에 나쁘지는 않았던 연예인 김희철로 남도록 늘 겸손하겠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