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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 옥택연·김여진 보낸 마피아에 목숨 잃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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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방송화면

'빈센조'의 송중기가 이탈리아에서 온 마피아로 인해 생명의 위기에 처했다.


4일 오후 방영된 tvN '빈센조'에서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이 장준우(옥택연 분)의 페이퍼 컴퍼니를 찾기 위해 애썼다.


장준우 회장은 노조 와해 지시 혐의로 경찰에 체포 될 위기에 처했다. 최명희(김여진 분)는 체포 되려는 장준우와 함께 검찰에 함께 출석했다.


검찰 앞에 최명희와 한승혁(조한철 분)과 장준우와 장한서(곽동연 분)이 모였다. 빈센조는 검찰 앞에서 노조위원장을 음주운전으로 사망하게 한 피의자의 진술을 제시했다. 장준우와 장한서를 비롯한 일당은 노조 와해 뿐만 아니라 살인 교사 혐의로 기소 됐다. 장준우는 "마피아 쓰레기가 정의의 사도인 척 하는거 우습다"고 말했다. 빈센조는 "난 쓰레기 치우는 쓰레기다. 나보다 더 악취나는 쓰레기가 있으면 참지 못하겠다"라고 말한 뒤에 사라졌다.


빈센조의 목표는 노조 와해가 아니라 장준우와 장한서의 페이퍼 컴퍼니를 찾는 것이었다. 빈센조는 "아무리 확실한 증거를 내밀어도 노조 와해로 감옥에 넣을 수는 없다. 다른 사람이 뒤집어 쓸 것이다"라고 페이퍼 컴퍼니를 찾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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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방송화면

장한서는 노조 와해 지시를 자신이 했다고 검사에게 자백했다. 장한서는 "형님은 아무것도 모른다. 제가 다 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지검장이 등장해서 장준우와 그 일당을 모두 풀어주라고 지시했다. 결국 네 사람은 풀려나게 됐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페이퍼 그룹의 이름이 제이슨 펀드라는 단서를 찾았다. 빈센조는 탈세와 불법 전문 박석도(김영웅 분)을 찾아갔다. 박석도는 바벨 그룹에 복수 하겠다고 했다.


장준우는 장한서에게 더 큰 희생을 요구했다. 장준우는 "너무 가벼운 걸 뒤집어 쓰려고 했다. 정말 형을 위해서라면 페이퍼 컴퍼니, 탈세, 불법 주식 취득 이런걸 뒤집어써야 정말 형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한서는 불안감에 빈센조와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한승혁에게 부탁했다.


정인국(고상호 분)는 빈센조와 홍차영에게 기요틴 파일의 존재를 알렸다. 기요틴 파일은 바벨 그룹의 비리를 모두 담고 있는 파일이었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오경자(윤복인 분)을 만나러 갔다. 오경자는 홍차영에게 편지와 목도리를 선물로 줬다. 빈센조는 오경자에게 붕어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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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은 장한서와 빈센조의 만남을 주선했다. 장한서는 "형님이랑 같이 나까지 죽이는 게 목표냐. 그런게 아니면 형님만 마음대로 해라. 형님 죽게 도와줄 것이다. 나랑 바벨은 가만 놔둬라"라고 제안했다. 빈센조는 "형제나 가족의 배신은 이용하지 않는다. 너희 형제들 문제는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난 개입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가족의 배신을 이용하면 내 가족이 나를 배신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빈센조는 장준우가 바벨 건설을 통해서 페이퍼 컴퍼니를 움직이려 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바벨 건설의 나팀장은 제이슨 펀드에 대해서 빈센조와 홍차영에 대해서 말했다. 장준우는 라구생 갤러리를 통해서 그림으로 돈세탁을 하고,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서 바벨 그룹의 지분을 불법 취득했다. 나팀장은 라구생 갤러리 관장실에 '낫띵'이라는 제목의 비싼 그림이 있다고 알려줬다.


서미리(김윤혜 분)는 과거 보안 시스템 전문가로 일하면서 금가네 프라자에 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서미리는 1분만에 금고를 열 수 있다고 빈센조와 홍차영에게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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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방송화면

빈센조와 홍차영은 커플로 위장해서 라구생 갤러리에 몰래 들어가려는 계획을 세웠다. 빈센조는 홍차영에게 옷과 장신구를 선물했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갤러리 관장과 함께 단 둘이서만 갤러리 감상에 나섰다. 빈센조는 관장을 속이기 위해서 홍차영에게 거짓 프러포즈를 했다. 홍차영은 빈센조의 프러포즈를 받아줬다. 홍차영은 망설이는 빈센조에게 먼저 키스를 했다. 빈센조는 "잊지 못할 밤이다"라고 말했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관장을 속여 '낫띵'을 보기 위해 관장실로 향했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관장실 컴퓨터에서 해외자금 입출금 내역을 빼냈다. 관장은 빈센조와 홍차영의 정체를 의심했다. 빈센조는 홍차영은 이탈리아 정보국 소속이라고 속였다. 총을 쏴서 관장과 경비 일당을 제압했다. 빈센조와 금가네 프라자 식구들은 라구생 갤러리 관장을 속이는 것을 성공했다.


최명희는 장준우에게 빈센조를 제거하기 위해서 이이제이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빈센조는 자신을 죽이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찾아온 이들의 존재를 눈치챘다. 빈센조는 죽을 위기에 처했다.


​[OSEN=박판석 기자]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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