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행동은 '개불편'하다

이런 행동 반려견이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그런 행동 ‘개불편’합니다!

반려견이 좋아하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싫어하는 행동들을 소개합니다.

머리 쓰다듬기

생각보다 많은 개들이 머리 쓰다듬기를 싫어합니다. 쓰다듬는 손을 볼 수 없어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이에요. 머리를 쓰다듬을 때 귀를 접거나, 눈을 감거나, 입술을 핥거나. 고개를 숙인다면 모두 불편하다는 뜻이니 주의하세요!

들어올리기

강아지나 작은 개들이 안전거리를 침해당한다고 느껴서 싫어하는 행동입니다.

눈 똑바로 보기

개의 눈 신호는 매우 미묘합니다.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 싸우자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졸졸 따라다니기

특히 어린 아이들이 강아지 뒤를 졸졸 따라다닐 때 자리를 피한다면 거절하는 행동입니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반려견이 불편해한다면 아이들이 따라다니지 않게 주의하세요!

자는데 깨우기

개들은 잘 때 특히 건드리는 것을 싫어합니다. 개들에게는 방해받지 않고 쉬는 시간이 필요해요.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는 말처럼 잘 때는 건드리지 말아주세요!

‘개불편’ 행동들 조금만 주의하면 더 행복한 반려 생활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