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이가 멋진 청년으로..' 최근 공개된 '안정환 아들' 안리환 놀라운 근황 모습
이혜원, 아들 안리환 군 근황 공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아들 안리환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이혜원의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이혜원의 메인잡 리리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이혜원은 아들 안리환 군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리환 군은 위촉식 행사에 트럼펫 연주자로 초청됐다.
안리환, 트럼펫 연주 재능 기부.. '훈훈하게 성장'
이혜원은 "오늘은 제가 되게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됐다. 저희가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로 지금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저희 아이가 거기에 재능 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라고 알렸다.
안리환 군은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서 보였던 귀여운 모습과 달리, 남자답고 훈훈한 모습이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안리환 군은 전문 메이크업을 받으며 꽃단장에 나섰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눈썹이 진하니까 굳이 진하게 안 해도 되겠다"라며 안리환 군의 미모를 칭찬했다.
헤어 손질까지 받고 준비를 마친 안리환 군은 "그렇게 막 떨리진 않는 거 같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이후 그는 무대에서 완벽하게 트럼펫 연주를 마쳤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안리환 군은 미국 카네기 홀 웨일리사이틀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공연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안리환 군의 근황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리환이 너무 멋있어졌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리환이의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 "리환이 아직도 어린 것 같은데 이렇게 폭풍성장하다니요", "늠름하고 남자답네요", "'아빠 어디가' 시절 귀여운 리환이가 이렇게 멋지게 성장하다니", "엄마, 아빠의 좋은 유전자만 물려받은 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안리환 군은 2008년생으로, 올해 16세다.
유튜브 '제2혜원' 이혜원, 유튜브 '제2혜원' 운영 중
한편 이혜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제2혜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이혜원은 화장품 브랜드 대표로서 지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하며 자신의 사무실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