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노정진, 첫 공개 입맞춤…이지안 "경란이 시집 다 갔어" 웃음

MBN '우다사2' 캡처 © 뉴스1

'우다사2' 김경란, 노정진의 입맞춤이 설렘을 유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우다사2')에서 '우다사 시스터즈'는 부산 단합대회를 떠났다.

이 가운데 노정진이 깜짝 등장해 김경란과의 '100일'을 자축했다. 그는 "처음 뵙는다. 지금 되게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김경란은 "난 정말 등장할지 상상도 못했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날 숙소를 찾아온 방송인 김태진은 둘의 스킨십 게임을 진행했다. "0.1cm까지 초코과자의 간격을 좁혀야 한다"라는 말에 김경란은 "나 양치 좀 하고 올게"라며 당황해 폭소를 안겼다.

과자를 사이에 둔 두 사람의 얼굴이 점점 가까워졌다. 박은혜는 "실제로 보니까 심쿵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다 김경란, 노정진의 입술이 살짝 닿아 모두가 소리를 질렀다. 첫 공개 입맞춤에 설렘이 증폭된 것.

이를 지켜본 이지안은 "경란이 이제 다른 사람한테 시집 다 갔어. 방송 나가는데 이제 어쩔 거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샀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