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자동차]by 머니그라운드

“이걸 산다고?” 중국 부자들 코로나 자가격리 위해 ‘이런’ 선택 내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요트, 섬 대여문의 폭증

섬 구매문의도 대폭 증가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리조트 문의도 빗발침

출처 : 매일경제

출처 : 매일경제

2019년에 등장한 코로나바이러스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거쳐 오미크론까지 발생했다. 최근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때문에 국내 기준 확진자가 하루 9만 명 넘게 발생하는 등 매우 급증했다. 이에 자가격리가 이슈가 됐는데, 특히 중국 금수저들이 코로나를 피해 자가격리 하는 방법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일반인들은 최대한 여행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재벌들은 코로나 시대에도 호화로운 여행을 즐겨 논란이 됐다.

출처 : 텅신위러

출처 : 텅신위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중국이 방역조치를 강화해 외출 및 여행에 제약이 생기자 중국 재벌들은 섬을 통째로 빌려 놀기 시작했다. 특히 요트로 이동할 수 있는 섬에 대한 대여 문의가 폭증했다. 중국의 동부 연안 도시에는 면적 500㎡ 이상인 무인도가 6000개도 넘게 있다.


해양자원이 풍부한 광동성 같은 경우 섬 한가운데 위치한 독채 리조트나 임시 숙소들도 많이 생겨났다.

출처 : travellingjezebel

대중과의 접촉을 피하면서도 호화롭게 놀기 적합한 요트 여행 문의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섬의 대여도 불안한 중국 재벌들의 섬 구매 문의까지 대폭 증가했다. 심지어 이들은 중국 내의 섬들뿐만 아니라 외국의 외딴섬들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심해지자 카리브해 연안 국가 벨리즈 인근의 외딴섬이나 중앙아메리카 지역의 섬 매입 문의가 폭증했다.

출처 : neoearly.net

출처 : neoearly.net

출처 : 웨이보 bstylevoyage

출처 : 웨이보 bstylevoyage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독채리조트도 슈처리치들에게 인기가 많다. 바다 한가운데 덩그러니 떠 있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장저우시의 ‘하이 씨 플로팅 호텔’ 같은 리조트들의 예약 문의도 증가했다. 해당 호텔 내부는 약 150평 정도의 크기로 거실, 주방, 3개의 침실이 포함된 독채로 구성되어 최적의 자가격리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숙박료는 하룻밤에 7,800위안(135만 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안전한 휴양을 즐기려는 중국 재벌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코로나 시대에도 호화로운 여행이라니’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늘의 실시간
BEST
mground
채널명
머니그라운드
소개글
처음 경험하는 '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