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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by 머니그라운드

한남 더 힐 버리고 김태희·비 부부가 향한 50억짜리 신혼집

[MONEYGROUND 디지털뉴스팀] 얼마전 가수 비(정지훈)가 방송에 최초로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비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3층짜리 주택을 공개했다. 이태원 소월길에 위치한 곳으로 비·김태희 부부가 신혼집으로 꾸리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어떤 투자 전망을 보고 이태원 단독주택을 매입했는지, 매입 당시 가격과 현재 시세를 알아보도록 하자.

연면적 99평 규모의 단독주택

2016년 53억에 매입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비·김태희 집의 내부를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다. 비·김태희 부부가 아이들과 거주하고 있는 이태원에 위치한 곳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총 3층짜리 주택이다. 토지 면적은 157평, 연면적은 99평의 규모로 2016년 10월에 53억에 매입했다.


본래 유명 실내 디자인 전문 업체의 사무소와 디자이너 부부가 거주하던 곳으로 공동매입자에게 구매하였다. 거주 공간용으로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후 입주하였다. 비는 가족을 생각하며 손수 인테리어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비·김태희 부부의 단독주택의 지하 1층은 단련실로 각종 운동 기구로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김태희의 필라테스 기구 또한 갖춰있었다. 2층은 복층의 형태로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계단에는 낙상 방지용 펜스가 있는 등 육아를 위해 신경 쓴 것이 돋보였다.


서울중심 가까워 접근성 뛰어나

프라이버시 보호와 높은 교육열


한남 더 힐 대신 비·김태희 부부가 선택한 이태원 주택은 소월길에 있다. 소월길은 경리단 길, 해방촌, 이태원과 같은 잇 플레이스 근처라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남산을 감싸는 도로 주변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고 뛰어나고 서울 야경을 즐기기에 좋다.


각 황정음, 박명수, 유아인의 이태원 주택


소월길은 잇 플레이스에서 한 블록 정도 떨어져 있어 한적한 생활이 가능하다.아파트나 고급 주택에 비해 단독 주택촌 사생활 보호가 된다는 이점이 있어 근처에 배우 유아인, 황정음, 개그맨 박명수 부부 등도 이웃으로 거주하고 있다. 해당 주택 근처에는 식물원,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등이 있어 학구열이 높고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 곳이다. 이는 차후 아이들의 교육을 고려해 이태원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구입 후 1년 사이에 7억 이득

용산민족공원으로 투자 가능성↑


비는 2017년 이태원 주택을 공동소유자로부터 53억 원을 주고 구매했다. 1년 사이에 7억 정도의 시세 차익으로 60억 이상으로 올라 최근에는 더 높은 가치를 가졌을 것으로 본다. 또한 최근 용산 미국기지를 반환받기로 결정하면서 용산민족공원 조성될 예정이다. 비·김태희 부부의 이태원 주택은 남산공원과 연결 선상에 놓인 수혜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태원 주택 주변에는 유명한 쌀국수집이 있고 카페 테라로사 2호도 들어왔다. 현재 맞은 편 집은 주택에서 상가로 리모델링 중이다. 풍수가들 또한 남산 소월길이 명당자리라고 할 만큼 앞으로도 이태원 주택의 시세 차익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김태희 부부는 연예계에서도 부동산 투자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는 비·김태희 부부에 대해 본인들이 잘 아는 지역을 골라 위치적 이점을 잘 알고, 아파트, 빌딩, 단독주택과 같은 다양한 건물을 선택한 것이 높은 시세차익을 얻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해석했다.


연예계 부동산 1위

공동 명의로 절세할 수 있어


비·김태희 부부는 814억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여 연예계 부동산 1위로 등극했다. 청담동에 위치한 비의 소속사의 건물인 레인에비뉴는 2008년 169억에 매입 후 신축을 거쳐 현재는 370억으로 평가된다. 그밖에도 비·김태희 부부는 역삼동, 한남동, 강남 지역 등에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다.


비·김태희 부부는 해외로 눈을 돌려 LA 인근에 있는 주택으로 200만 달러로 한화 약 23억 6천만 원에 구입했다. 어바인에 위치한 미국 주택은 두 사람의 미국 활동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구매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두 사람이 매매한 곳은 부유층이 선호하는 곳으로 투자 가능성이 높고 미국 내에서도 교육열이 높은 지역으로 뽑히고 있다.


비·김태희 부부는 이후 2019년 8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의 다른 동에 각각 하나씩 집을 얻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태희는 70평 규모의 4층 한 채를 42억 3000만 원에 매입하였고 비는 같은 달 역시 70평 규모의 7층 아파트에 33억원의 전세권을 설정하였다. 비·김태희의 부동산 투자 가치는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1.03.1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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