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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뜨더니…” 박나래에게 자존심 상했다 고백한 김준호, 이런 말 남겼다

김준호, tvN ‘줄 서는 식당’ 출연

박나래 무명시절 밥 잘 사주는 선배

과거 자존심 상했다 말해 눈길

출처 : tvN ‘줄 서는 식당’

출처 : tvN ‘줄 서는 식당’

출처 : tvN ‘줄 서는 식당’

출처 : tvN ‘줄 서는 식당’

김준호가 tvN ‘줄 서는 식당‘에 오늘의 ‘줄친구’로 출연했다. 김준호는 박나래, 입짧은햇님과 함흥냉면집 앞에서 약 40분간 줄을 서서 기다렸다. 두 번째 맛집 역시 폭염 속에서 1시간 10분 동안 대기가 필요했다.


김준호는 “난 사실 ‘줄 서는 식당’이 날로 먹는 줄 알았다. 이렇게 땀 흘리고 폭식하고 고생하는지 몰랐다”며 시원한 음료를 사 왔다.


이에 박나래는 “원래 개매너고 이런 분이 아닌데 왜 이러실까.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과거 김준호의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 SBSE!TV

출처 : SBSE!TV

김준호는 “5년 전에 박나래가 좀 떴다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 있었다”고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나래가 한 번은 좀 떴다고 어디서 비싼 밥을 먹자고 하더라. 당연히 내가 내려고 했는데, 내 손을 딱 잡으면서 ‘선배, 제가 낼게요’ 하더라. 멋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뒷말을 안 했어야 한다. ‘선배가 돈이 어디 있어’라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호는 평소 후배들에게 밥을 잘 사주기로 유명하다.


이 말을 들은 박나래는 “저도 사실 무명이 길었잖아요”라며 “제가 잘 되기 전에 준호 선배한테 진짜 많이 얻어먹는 멤버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출처 : tvN ‘줄 서는 식당’

출처 : tvN ‘줄 서는 식당’

박나래는 “준호 선배한테 처음 밥을 사고 했던 얘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여태까지 사줬던 후배가 잘 돼서 이렇게 밥을 얻어먹으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다더라”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준호는 “형편없었던 아이가 형편이 좀 생겼다”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약 10년 간의 무명 시절을 보낸 걸로 유명하다. 박나래는 굿을 했는데도 잘 안 풀려 굿값을 돌려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또한 성형수술을 하고 한 달 동안 누워있었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김준호와 박나래는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특히 박나래는 김준호의 연인인 개그맨 김지민과 친분이 두텁다. 김준호는 박나래를 연애의 1등 공신으로 손꼽은 바 있다.


박나래는 김준호가 나래바에서 김지민을 향해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출처 :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출처 :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출처 : Instagram@charliekimi

출처 : Instagram@charliekimi

김준호는 과거 박나래의 소속사 사장이기도 했다. 지난 4월 박나래는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김준호에게 고마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박나래는 “한 번은 대전에 있는 체육대회 MC 섭외가 들어왔는데 준호 선배와 나, 김지민이 갔다. 50만 원을 받았는데 나중에 매니저에게 들어보니까 김준호 선배에게만 들어온 행사였다. ‘제 돈에서 나눠줄 테니까 같이 데리고 가면 안 되냐’ 해서 우리를 데리고 갔다. 선배로서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김준호를 두고 “선배를 따르는 후배들이 정말 많다. 개그계 아버지”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김준호는 김지민과 열애 사실을 밝힌 이후 많은 이들의 축하들 받았다. 두 사람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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