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사랑 동시에 잡았다…공개 연애 시작한 여배우가 공개한 깜짝 근황
이충현 감독 연출 영화 ‘발레리나’
연인 전종서,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
출처: 한국경제 |
배우 전종서가 연인 이충현 감독에게 다시 한번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발레리나’로 여성 주인공을 내세운 액션 영화이며, 전종서의 소속사 측은 그녀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만일 출연이 확정된다면 두 사람이 ‘콜’, ‘몸값’에 이어 함께 만드는 세 번째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JTBC ‘아는형님’ |
전종서와 이충현은 지난해 12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2020년 영화 ‘콜’을 통해 감독과 주연배우로 처음 만났으며, 모든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좋은 감정이 이어져 마침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두 신예의 관계가 알려지면서 과거 전종서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했던 영상 역시 재조명됐다. 당시 그녀는 장래희망 란에 ‘와이프’라고 적으며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었기에, 이충현 감독과 함께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출처: 일간스포츠 |
한편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을 통해 데뷔한 4년 차 배우다.
해당 작품을 통해 데뷔와 동시에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이후 2년 뒤 영화 ‘콜’을 통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부일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영화부문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받을 만큼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줘, 단번에 떠오르는 신예로 눈도장을 찍었다.
출처: 넷플릭스 ‘종이의 집’ |
최근 전종서는 영화 ‘블러드 문’을 통해 할리우드까지 진출하고 베니스 국제 영화제 부문에도 초청될 정도로 엄청난 필모그래피를 쌓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개봉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도 ‘도쿄’ 역으로 출연하는 소식이 알려졌으며, 해당 작품은 세계적인 인기를 끈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의 리메이크작인 만큼 수많은 팬들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전종서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연기자로서 무궁무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기에, 앞으로 또 어떤 역할로 돌아오게 될지 그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