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좋기로 소문난 이승기…절친 수지가 폭로한 실제 성격은 이렇습니다

수지, 양세형 등이 말한 이승기 실제 성격

“칭찬 듣기 좋아한다” 밝혀 화제

연인 이다인과 결혼설 퍼지기도

디스패치, SBS 집사부일체

브라이틀링

연예계 대표 호감형 가수이자 배우인 이승기의 실제 성격이 드러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이승기의 실제 성격’이라는 내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평소 대중이 보는 이승기의 이미지는 바른 생활에 호감형, 겸손하고 밝은 모습이다. 그러나 이승기와 친한 연예계 지인들이 공개한 그의 성격은 약간 달랐다.

SBS 집사부일체

드라마 ‘구가의 서’, ‘배가본드’ 두 개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함께했던 수지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의 성격을 밝혔다.

잠시 머뭇거리던 수지는 “승기 오빠가 칭찬해 주는 걸 좋아해”라고 얘기했다. 이를 듣던 양세형은 “사람은 누구나 칭찬을 좋아하는데 이승기는 유독 좋아한다”며 수지의 말에 동감했다.

‘1박2일’에서 이승기와 함께 활약했던 은지원은 “(승기가) 가끔 욱하는 경우가 있다. 욱하는 성격에는 강호동도 맥을 못 춘다”고 전했으며 ‘찬란한 유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수빈은 “승기는 굉장히 재밌고 개그 본능이 있는 친구다. 그걸 숨기고 살아오느라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9아토엔터테인먼트

그의 지인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평소 친한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이승기는 방송에서 보이는 겸손하고 바른생활 이미지도 있지만 칭찬 듣기도 좋아하며 유쾌한 성격인 것을 알 수 있다.

이승기의 실제 성격이 드러남과 동시에 대중은 그의 연애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동료 배우 이다인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그는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다가 약 1년이 지나서야 “이다인과의 열애가 맞다”며 인정했다.

게이트힐즈

디스패치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내막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대중은 친한 지인들을 통해 드러난 이승기의 성격, 그가 했던 발언을 토대로 해석하고 있다.

과거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여서 확신이 생기면 움직이는 스타일”이라고 말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다인이 이승기에게 어느 정도 호감을 보였을 거 같다. 리액션도 좋았을 것 같다”며 추측했다.

한편 이승기는 2020년 말 성북동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이 단독주택의 명의가 이다인으로 되어있어 두 사람의 결혼설도 퍼지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은 어떤 좋은 소식을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