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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중국 간 한국인 유학생들 경악하게 만든 장면

중국어 유학생 증가

중국으로 유학간 학생들이 놀라는 이유

세계에서 중국의 정치 및 영향력이 강해짐에 따라 중국어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중국 유학을 택하는 한국인들이 많아졌는데 이들은 대학교 뿐만 아니라 아예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부터 중국으로 가 학교에 다닌다고 한다.


중국 유학생은 매해 6만 명대를 유지하며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확연히 차이가 드러난다. 하지만 중국에 유학 간 학생들은 문화적 차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부분의 중국 학교들은 2교시가 끝난 후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지정된 음악에 맞춰 커찌앤차오라고 불리는 체조를 한다. 또한 3교시가 끝난 후에는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노래에 맞춰 옌바오지엔차오라는 눈 체조를 한다고 한다.


또한 중국 학교는 두발 규정이 엄격해 남학생의 경우 스포츠형 머리, 여학생의 경우 귀밑 5cm 단발 또는 묶음 머리 만을 허용한다. 허베이 줘저우시의 한 중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교문 앞에서 가위를 들고 두발 규정에 어긋나는 학생들의 머리를 잘라 논란이 된 적도 있다.

중국은 무질서한 교통 문화로도 유명하다. 오토바이, 자전거 할 것 없이 빨간 신호등에도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인파가 많은 거리에서는 소매치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또한 지하철을 이용할 때 개찰구를 통과하기 전에 모든 승객이 소지품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중국 지하철을 처음 사용한 한국인들은 비행기 탑승 전 보안 검사를 하는 것과 같이 지하철을 탈 때마다 소지품 검사를 해야 한다는 사실에 당황한다.

한국인들은 식당에 갔을 때 합석 가능 여부에 대해 물어보지도 않고 빈자리만 있으면 합석하는 문화에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빈자리 어디든 합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중국인들은 거의 모든 액체를 미지근하거나 따뜻하게 마시는데 모든 음료를 냉장 보관 상태에서 마시는 것에 적응 된 한국인들은 이에 불편함을 겪는다고 한다.

또한 중국 길거리에 걸어 다니다 보면 엉덩이 부분과 앞 부분이 그대로 드러나는 바지를 입고 돌아다니는 아기들이 있는데 아기들이 배변을 조정할 수 없기 때문에 바지 가랑이 부분을 잘라 배변 훈련을 하기 쉽도록 제작된 바지라고 한다. 교육의 위한 바지이지만 외관상으로 보기 민망하고 공공장소에서 아이들이 갑자기 변을 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진다.


여름철이면 윗 옷을 가슴 밑까지 걷어 올리고 다니는 남성들도 종종 볼 수 있는데 공공장소에서 아무렇지 않게 배를 드러내 놓고 거리를 활보하는 중국 남성들이 하도 많아 “베이징 비키니”라는 용어가 생겨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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