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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유튜브로 초대박난 유명 개그우먼, 이혼 앞두고 그간 번 재산 공개됐다

강유미,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

결혼 전 남편에 대한 발언 재조명

유튜브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youtube@서경석TV, 강유미 yumi kang 좋아서 하는 채널

youtube@서경석TV, 강유미 yumi kang 좋아서 하는 채널

출처: KBS ‘개그콘서트’

출처: KBS ‘개그콘서트’

개그우먼 강유미가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면서 대중에 큰 충격을 준 가운데, 그가 유튜브 활동을 통해 얻은 수입과 보유한 재산이 재조명되고 있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유미는 ‘개그콘서트’, ‘SNL코리아’ 등에서 활약한 뒤, 유튜브 채널 ‘강유미 yumi kang 좋아서 하는 채널’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출처: 해피메리드컴퍼니

출처: 해피메리드컴퍼니

연예계에 따르면 강유미는 지난 2019년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강유미는 당시 “남편과는 철저한 결혼 활동을 통해 만났다”라며 “임신이 가능하고 건강히 경제 활동이 가능한 남성을 소개시켜달라고 했다. 소개팅으로 만났다. 인위적인 만남을 추구했다”라고 파격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다만 강유미는 일반인인 상대방을 배려해 직업과 나이 얼굴 등 신상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는데, 최근 합의 이혼을 통해 결혼 생활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전한 것이다.

youtube@강유미 yumi kang 좋아서 하는 채널

youtube@강유미 yumi kang 좋아서 하는 채널

한편 개그우먼 강유미는 2000년대 중반 무렵 개그콘서트에서 ‘사랑의 카운슬러’, ‘분장실의 강선생님’, ‘Go! Go! 예술속으로’ 등의 코너를 맡아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2015년 이후로는 SNL 코리아 시즌6에서 가짜 일본어로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해 호평받았다.


특히 강유미는 개그프로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콩트와 상황극 연기에 두각을 발휘했는데, 2017년 이후 유튜브 개인 방송에서 대박을 터뜨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youtube@대범한TV

youtube@대범한TV

출처: 녹스인플루언서

출처: 녹스인플루언서

강유미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뒤 더욱 날개 돋친 듯 활약하고 있는데 ‘ASMR’, ‘1인극’, ‘MBTI’ 등을 주제로 삼아 다양한 콘텐츠를 올렸고, 현재 구독자 수는 약 107만 명에 달한다.


강유미는 과거 “개그맨 시절보다 유튜브로 벌어들이는 지금이 더 수입이 좋은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개그맨 시절엔 활동 무대가 제한적이었고 10년간 수입이 동결 수준이었다. 하지만 유튜브는 그에 비해 몇 배 더 많다. 10년째 월세에 살다가 전세로 집도 옮겼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채널 조회수를 기반으로 유튜버들의 수익을 분석하는 사이트 ‘녹스인플루언서’에 따르면 강유미가 운영하는 채널은 현재까지 3억 3,10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지난달부터 30일간 발생한 유튜브 한 달 수입 약 4,012만 원에서 6,978만 원 사이인 것으로 분석됐다.


1년으로 환산할 경우 4억 5,000만 원에서 8억 원 사이의 연봉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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