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로 대박난 배우 이준호의 충격 근황에 모두가 걱정하고 있다
2PM 이준호 근황
코로나19 확진 판정
차기작 러브콜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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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의 근황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29일 이준호 소속사 측은 “2PM 이준호가 2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준호는 당일 자가 키트 검사에서 양성 확인 후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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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2차 접종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이준호는 인후통, 가벼운 감기 증상을 겪는 중이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격리 및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1월 종영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까지 입증하며 인기를 끈 이준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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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앞서 꾸준히 이준호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내비친 바 있다.
지난달 이준호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이 던지는 차기작, 앨범 등 여러 가지 질문에 답변을 남겼다.
당시 이준호는 차기작 관련 질문에 “잘 모르겠다. 보내주신 대본들을 많이 읽고 열심히 보고 있다. 빨리 컴백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바쁜 이유를 스포 해달라고 하시는데 그냥 여러분들 앞에 더 빨리, 더 색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려고 바쁜 것이다”라며 현명한 답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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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향 이후에도 늘상 ‘2PM 이준호’라고 인사를 하는 그는 2PM 앨범 발매에 대한 질문에도 정성껏 답을 전했다.
이준호는 “때를 찾아야 한다. 멤버들이 각자 바쁘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 않냐. 끊임없이 대화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것이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보니, 어떻게 해야 좋고, 멋있게 할 수 있을지 생각을 계속해보고자 한다”라며 서운함을 전하는 팬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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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이준호는 연기로 전향한 뒤 영화 ‘스물’, 드라마 ‘김과장’, ‘그냥 사랑하는 사이’, ‘기름진 멜로’, ‘옷소매 붉은 끝동’ 등에서 수준급 연기를 선보여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