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 그대로 드러나는 충격적인 패션 공개한 스우파 멤버, 평소에도….
스우파 출신 댄서 가비 비주얼
개성 넘치는 가비 의상 노출 수준
‘갓파더’ 강주은이 기겁한 이유
출처 : instagram@gabeegal, KBS2 ‘갓파더’ |
출처 : instagram@gabeegal |
가비와 강주은의 호흡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갓파더’에서는 강주은, 가비가 원더걸스 출신 혜림의 출산 축하를 위해 함께 집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을 만나러 온 가비는 맨살, 속옷이 그대로 드러나는 시스루 레이스 바지와 크롭티를 입고 등장해 강주은을 경악하게 했다.
출처 : KBS2 ‘갓파더’ |
강주은은 “너무 쇼크를 먹더라도 안 먹은 척하려고 했는데 막 혈압이 올라간다. 어머머. 어떡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그리, 승희 등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주은은 “지금 이 옷이 뭐야? 세상에”라며 충격받은 사실을 밝혔고, 가비는 “오늘 약간 신경 썼다. 최신 유행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적극적으로 포즈까지 취했다.
가비의 당당한 모습에도 강주은은 “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궁금하다. 언제 입고 나가야 하는 거지? 되게 독특했다”라고 반응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출처 : instagram@la.chica_official |
이내 강주은은 마음을 진정시키며 “엄마 앞에서만 입어. 그리고 잠잘 때 입어. 담요까지 덮어야 돼. 그럼 괜찮을 것 같다”라고 반응했고, 가비는 “잘 때 입으라구요?”라며 헛웃음 쳐 상반된 면모를 드러냈다.
강주은, 가비가 옷차림으로 부딪힌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방송분에서 강주은은 지인들을 초대해 포트럭 런치 파티를 준비했고, 가비를 최초로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처 : instagram@gabeegal |
하지만 가비는 탱크톱에 어깨, 쇄골, 배를 노출하고 시스루 가운을 걸쳐 과감한 노출이 섞인 화려한 파티룩으로 등장했다.
이에 강주은은 “옷차림이 많이 벗겨져 있었다. 가리는 것 없이 노출이 많았다. 지인들에게 처음으로 딸 자랑을 하는데 괜찮을까 걱정이 됐다”라며 가비의 옷차림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가비는 “원래 더 과감하게 입을 수 있는 자제한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주은은 “여기(상체 부분이) 이렇게 다 열렸는데 세상에. 위험해. 위험해”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출처 :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
가비가 인사 연습을 하자 강주은은 “가슴이 다 내려온단 말이야. 네가 인사할 때 내가 가슴을 잡아줄게”라고 전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결국 가비는 가운의 단추를 잠그는 것으로 합의를 봤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련할 것 같은 옷 같았다. 멋쟁이 도인 같은 룩이 됐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평소 노출이 많은 의상을 즐겨 입는 가비는 지난해 화제의 중심이었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첫 방송에서도 바지를 벗고 트월킹을 해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