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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예비 시어머니 찾아가 “결혼하고 싶다”며 눈물 펑펑 쏟던 여배우의 현재

NS윤지로 활동했던 배우 김윤지

코미디언 이상해 아들 최우성과 결혼

최근 영화 촬영으로 해외 체류 중

출처: SBS ‘동상이몽’ / 출처: instagram@_yunjeekim_

출처: instagram@_yunjeekim_

출처: instagram@_yunjeekim_

지난 13일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가 출연해 아들 최우성과 며느리 김윤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김윤지는 지난해 6월 자신의 SNS을 통해 공식적으로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부족한 나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며 남편 최우성에 대해 언급했다.

출처: instagram@_yunjeekim_

출처: instagram@_yunjeekim_

이상해와 김영임에 의하면 두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였다. 어릴 적 미국으로 이민 간 김윤지와 당시 유학생 신분이었던 최우성은 김윤지가 초등학생 시절일 때부터 만나 친분을 쌓아왔다.


김영임은 “한참 어릴 나이이기에 그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만 여겼지만, 알고 보니 김윤지가 중학생이고 최우성이 대학생일 때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뒤이어 이상해가 그런 자신의 아들을 “나쁜 놈”이라고 칭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출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김윤지의 아버지와 이상해는 친형제 같은 선후배 사이였기에 두 집안이 이전부터 각별한 관계였으며, 이처럼 오랜 기간 알아온 만큼 이상해와 김영임은 김윤지에게 큰아빠 큰엄마 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최우성과의 관계를 밝힐 때 김윤지는 눈물을 펑펑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임은 “(김윤지가) 눈물을 흘리면서 오빠한테 시집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나는 오히려 윤지가 우리 집에 와서 고생할까 봐 걱정했다”며 당시 심경에 대해 토로했다.


2년이 지난 현재는 “그 애(김윤지) 목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확 살아난다”라고 말할 정도로 누구보다 애틋한 며느리와 시부모 사이가 됐다.

출처: tvN ‘마인’

출처: tvN ‘마인’

한편, 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솔로 가수다. 2015년까지는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 2017년, 현빈이 소속된 VAST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그녀는 tvN ‘마인’ 재스민 역으로 출연하거나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는 등 다방면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현재는 미국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에 캐스팅돼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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