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교육으로 말 많은 이지현, 전 남편은 이렇게 반응했다
그룹 쥬얼리 멤버 이지현
‘금쪽같은 내 새끼’ 아들과 함께 출연
전남편 향한 관심도 높아져
출처 : 인스타그램 |
그룹 쥬얼리의 원년 멤버인 이지현이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연일 화제 되고 있다. 이지현의 아들은 ADHD를 앓고 있으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해 오은영 박사가 직접 현장에 나서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으로 이지현이 화제 되며 그녀의 전 남편을 향한 궁금증을 내비추기도 했다.
그녀는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을 했다.
출처 : JTBC |
이지현은 지난 2013년 연애 3개월 만에 7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자녀를 출산했고 1남 1녀의 엄마가 되었다. 하지만 3년 뒤 합의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
그녀의 전 남편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출신으로 건설 회사에 재직 중이라고 알려졌다.
이지현은 이혼 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
그녀는 한 방송에서 결혼 후 남편과 종종 다툰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인간관계가 굉장히 좋고 오지랖이 넓은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이석증이 생겼다”며 “남편은 중간이 없고 1등만 있다. 술도 1등,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 뭐든 1등”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기 낳기 전 날 남편과 다퉈 경찰까지 왔다는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출처 : JTBC |
한편 유튜브 채널 ‘드라마갤러리’에는 ‘현재 이지현 전 남편이 방송 출연을 그만하라고 요구 중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이지현의 전 남편이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좋지 않은 모습을 방송에 노출시키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방송 출연을 그만뒀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
이지현은 육아 방식이 논란이 되자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재혼과 재혼, 이혼 과정에서 아이들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오냐오냐 키운 것 같다. 오은영 박사님을 통해 또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부족한 면을 알게 되고 바뀌려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의 진정 행복한 미래를 위해 엄마는 무엇이든 할 것이다. 여느 부모와 다름없이 어쩌면 더 많이. 행복한 가정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엄마 이지현을 응원해달라. 아들의 마음을 헤아리려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