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앞두고 의외의 장소에서 찍힌 사진 공개된 짝퉁 논란 유튜버
복귀 신호탄 쏘았던
짝퉁 논란 유튜버 프리지아
버닝썬에서 담배 소지한 모습 포착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dear.zia |
출처: instagram@dear.zia |
짝퉁 논란에 휩싸여 자숙의 시간을 거치고 복귀를 앞두던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송지아)가 또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거 프리지아 맞아?’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여성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출 의상을 입은 프리지아로 보이는 한 여성이 술잔을 든 모습이 담겨 있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이때 프리지아가 있던 곳에 ‘버닝썬‘ 로고가 포착되어 사진 속 장소는 클럽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버닝썬 클럽에 있던 프리지아는 손에 담배를 들고 있어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 보니까 프리지아 맞는 것 같은데”, “버닝썬 다녀온 것 자체는 문제가 안 된다”, “담배는 성인이면 할 수 있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넷플릭스 ‘솔로지옥’ |
앞서 송지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면서 ‘영앤리치’의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다 유튜브 영상 및 인스타그램에 착용했던 명품 중 일부가 가품으로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송지아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함과 동시에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출처: instagram@yonine_jiyeon |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송지아는 지난 5월 이수근 아내 박지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려왔다.
박지연은 인스타그램에 “예전부터 마음만 있고 실천하지 못한 마음을 강예원 언니가 꾸준히 하고 계셔서 함께 하고 왔다. 프리지아(송지아) 예쁜 동생과도 함께 했던 행복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요리 봉사에 임하고 있는 송지아와 박지연의 모습이 담겨있어 큰 화제가 되었다.
출처: instagram@dear.zia |
해당 근황이 알려진 이후로 지난 2일 송지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에 건강하게 잘 있다. 다들 잘 지내시냐”며 5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과거 가품 논란으로 작성한 자필 사과문부터 예전 게시글 모두 삭제한 후 글을 새롭게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아는 해당 게시물과 함께 복귀 신호탄을 쏘는 듯했으나 버닝썬 클럽에서 담배를 소지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원활한 복귀가 가능할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