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이혼설’ 불거지고 있다는 원조 걸그룹 멤버, 누구냐면요…
‘상습 도박 논란’ S.E.S. 슈
남편 임효성과 별거설, 이혼설 제기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
원조 걸그룹 S.E.S. 슈가 복귀한다. 상습 도박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슈가 ‘스타다큐 마이웨이‘로 오랜만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슈는 S.E.S. 멤버 바다, 유진과 뭉칠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세 사람의 모습은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예랄라 스튜디오 |
하지만 이날 예고편에 슈의 자녀들과 남편 임효성의 모습은 비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슈는 과거 예능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남편 임효성과 자녀들을 공개했었다. 부부는 방송에서 다정함을 뽐내오며 ‘잉꼬부부’ 타이틀을 달았다. 하지만 아내의 도박 사건 때문일까. 두 사람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당시 임효성은 한 매체를 통해 “아내 슈의 물의에 실망하신 분들에게 남편으로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노력해서 빚을 갚도록 하겠다. 이혼, 부부간 마찰 등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며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을 남겼다.
연합뉴스 |
그러나 최근 다시 두 사람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슈의 연예계 지인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별거 중인데 얼마 전에는 이혼했다는 얘기도 들었다. 삼남매는 슈가 키우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 외 슈와 임효성의 관계자들도 모두 같은 말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해 더욱 의문을 품고 있다.
연합뉴스 |
이에 일요신문 매체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 사실 확인을 위해 연락을 취해봤지만 답이 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혼 여부를 한 번도 밝히지 않았던 터라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과연 ‘스타다큐 마이웨이’로 복귀하는 슈가 과연 방송을 통해 임효성과의 이혼설을 직접적으로 밝힐 것인지 방송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