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 부부가 미국에 24억 원 집 사들인 진짜 이유, 드디어 공개됐다
어바인에 타운하우스 구매
톱스타 모여 ‘스타 마을’로 불려
차인표-신애라·손지창-오연수 부부 등
“미국 진출 목적”…자녀 교육 때문이라는 해석도
온라인 커뮤니티 |
KBS 2TV ‘연중라이브’ |
무려 1,000억 원 가까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배우 김태희, 가수 비 부부가 미국에도 수십억 원에 달하는 주택을 산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스타들이 선택한 유학지가 소개됐다.
한국 톱스타들이 대거 모여 이른바 ‘스타 마을’이라 불리는 미국 어바인이 1위를 차지했다. 어바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도시다.
온라인 커뮤니티 |
FBI로부터 8년 연속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곳이라고. 특히 어바인의 학교들은 높은 학업력과 대학 진학률로 미국에서도 교육열이 손꼽히는 곳이라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자녀들이 어바인에서 유학 중이다. 예술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이곳은 캘리포니아주 내 학교에서도 상위권이라 고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많은 예술가를 배출하기도 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신애라도 유학지로 어바인을 선택했다는 점이다.
미주 중앙일보 |
지난 2014년 그는 한 방송에서 “영어를 진짜 못한다. 그래서 유학해보고 싶었다. 47살이 되면서 이때 아니면 평생 못하겠구나 싶었다. 공부와 유학이라는 것은 내 인생에서 없는 일이구나 싶었다”며 유학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손지창·오연수 부부, 이재룡·유호정 부부, 한석규 등도 유학지로 어바인을 선택했는데, 화제를 모은 인물은 따로 있다.
바로 김태희·비 부부다. 이들은 어바인에 약 24억 원의 타운하우스를 샀다고. 이들이 이 주택을 구매한 이유에 대해 한 관계자는 김태희의 미국 무대 진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BS 2TV ‘연중라이브’ |
조선일보 |
이어 비의 미국 활동과 김태희의 할리우드 진출을 대비해 가족 거주지를 마련한 것이라고 덧붙었다.
그러나 자녀 교육 문제가 아니겠냐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투자 목적도 있고, 거주 목적인 이들도 있지만 스타들의 경우 아무래도 자녀 교육 문제가 가장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는 지난해 강남역 도보 2분 거리의 빌딩을 920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한 달 임대수익만 2억 원에 달한다고. 이 건물은 한국 연예인 소유 빌딩 중 가장 비싸다고 한다. 김태희도 뛰어난 재테크 실력을 발휘해 건물들의 엄청난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