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히 확산 중’ 곽윤기가 ‘이상화 남편’ 강남에게 한 작심 발언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 출연한 곽윤기
이상화와 결혼 앞둔 강남에게 건넨 말은?
곽윤기 인스타그램 |
곽윤기가 이상화의 남편인 방송인 강남에게 건넨 ‘한마디’가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어떤 내용일까?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곽윤기가 이상화 남편 강남에게 한 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 인스타그램 |
해당 게시물에는 2019년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 방송 장면이 담겨 있었는데, 당시 결혼을 앞둔 강남과 이상화는 곽윤기에게 청첩장을 주기 위해 서울 태릉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이날 강남은 “곽윤기가 우리 사귀는 걸 안 좋아했다”라며 “안 밀어줬다”라고 전했는데, 이어서 “곽윤기가 이상화에게 ‘연예인은 좀 아닌 것 같다’고 했다더라. 왜 그랬냐”라고 말했다.
동상이몽-너는 내운명 |
이에 곽윤기는 “솔직히 강남 얼굴이 뺀질뺀질하게 생겨서 선입견을 가졌다. 그런데 ‘정글의 법칙’에서 보니 따뜻하더라. 그것도 방송이라 이미지 관리하는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곽윤기는 “이상화가 강인한 이미지라 사람들이 다가가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알고 보면 여린 사람”이라며 “혹시 상처 받을까 봐 벽을 친 것”이라고 말하며 이상화와의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상이몽-너는 내운명 |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이상화와 스케이트를 탄 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힘들어하는 강남에게 곽윤기는 “형 어때 스케이트, (힘들어) 미치겠지?”라며 “누나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겠지? 잘 해줘 알았지?”라고 말했다.
이상화를 생각하는 곽윤기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튜버일때랑 본업할 때랑 너무 갭차이가 큼” “누나들한텐 좋은 동생, 동생들한텐 좋은 오빠로군” “본인이 좋은 사람이라 주변에도 다 좋은 사람들만 있나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