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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때문에 옷도 잘 못 입는다는 여배우의 뒤태에 모두가 놀랐다

이시영, 벌크업 된 몸매 공개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

‘체지방 8%’ CG 같은 뒤태로 화제

출처: Instagram@leesiyoung38

출처: Instagram@leesiyoung38

배우 이시영이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명품 근육을 자랑했다.


이시영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옷들이 팔부터 안 들어가기 시작하네. 예쁜 옷들아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을 하고 있는 영상을 여러 개 공개했다. 영상 속 이시영은 다양한 기구를 이용해 신체를 단련하고 있는 모습이다.


선명하게 갈라진 그의 팔 근육과 기립근이 시선을 잡아끄는 가운데, 해당 영상을 본 연예인 동료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은 “어..언니.. 아니.. 혀, 형님”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박솔미는 “와…..이렇게도 될 수 있구나… 와……”라고 놀라워했다.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연예계 대표 몸짱으로 알려진 이시영은 ‘연예인 최초 국가대표’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0년 복싱선수를 주인공으로 하는 단막극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복싱을 시작했다가 재능을 발견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11년 제7회 전국 여자 신인 아마추어 복싱대회 –48kg급 우승을 시작으로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하고, 2013년 아마추어복싱 실업팀에 입단했다. 이어 같은 해 치러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51kg급으로 체급을 올리고서 7kg 증량을 했지만, 습관성 어깨 탈구로 2015년 6월부터 훈련을 중단하고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출처: Instagram@leesiyoung38

출처: Instagram@leesiyoung38

지난 2017년 임신 소식을 밝히며 결혼하고, 2018년 득남했지만, 이시영의 운동은 멈추지 않았다. 특히 지난 2020년 공개된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특전사 출신 소방관 서이경 역을 연기한 그의 몸매는 큰 화제가 되었다.


환풍구로 올라가는 이시영의 등 근육“CG냐”는 의심을 받을 정도였는데, 이시영은 이 장면을 위해 하루 1~2시간씩 고강도 근력 운동을 하고, 5km 이상 조깅하며 체지방을 8%까지 줄였다. 또한 그는 벌크업을 해야 해서 먹는 게 힘들 정도로 많이 먹었고, 촬영에 맞춰 식단 조절을 했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출처: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출처: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출처: Instagram@leesiyoung38

출처: Instagram@leesiyoung38

그 후에도 이시영은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아들을 업고 북한산 정상에 오른 뒤 헬스장에 가서 고강도의 근력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시영은 지난 6월에도 “체지방 10% 이하”라며 뿌듯한 인바디 측정 결과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동시에 자신의 몸매 비결이 “매일 새벽 등산이나 수영. 짜증 많은 헐크쌤과 매일 운동. 잘 먹기, 잘 자기”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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