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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여행 :: 어딜 가도 후지산뷰! 3박4일 여행코스 추천

시즈오카는 일본의 상징적인 후지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지역이에요.

야마나시와 함께 후지산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도시랍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후지산.

최근에는 SNS 등에서 후지산 뷰 포토존 등이

유명해지면서 시즈오카를 찾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답니다.

시즈오카에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경치 좋은 곳들이

많아 여유롭게 자연을 감상하기 좋아요.

오늘은 후지산 스팟부터 시내 여행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시즈오카 3박4일 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시즈오카 3박4일 추천 여행코스

시즈오카는 도쿄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도 좋고,

신칸센을 이용하기도 좋아요.

심지어, 인천 - 시즈오카 직항 비행편이 있어

시즈오카 단독으로 여행을 즐기기도 좋답니다.

시즈오카는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한적해서,

후지산을 실컷 감상하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1. 오부치 사사바 녹차밭

주차비도 입장료도 없고,

자유롭게 녹차밭을 둘러볼 수 있어

힐링 산책코스로 유명한 오부치 사사바 녹차밭.

녹차로 잘 알려진 도시인만큼,

녹차밭은 한 번쯤 들러봐야겠죠?

오부치 사사바 녹차밭 입구에 다다르면

광활한 녹차밭을 배경으로 웅장한 후지산의 모습이

펼쳐진답니다.

모처럼 시즈오카에서 녹차의 맛을 보고 싶다면,

매점에서 시음할 수도 있어요.

미리 사전에 다도 코스를 예약하면

다도 체험도 가능하답니다.

매년 4월~5월 사이에 펼쳐지는 녹차 축제 기간에는

직접 찻잎도 따볼 수 있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해요.

2. 혼초 도오리​

시즈오카의 매력은 열심히 다니다 보면 문득 만나게

되는 후지산 풍경인 것 같아요.

시즈오카 혼쵸 도오리에서는 상점과 함께

후지산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독특한

사진 스팟이 존재한답니다.

구글 지도 등 지도에 혼초 혹은

시즈오카 혼초 도오리로 검색하면

나오는 이 장소는 JR 후지 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뚜벅이 여행으로도

충분히 방문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게다가 육교에서 인물과 함께 후지산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꿈의 대교와 매우 가까운 편이라

함께 여행코스를 구성해서 방문하기 좋아요.

시즈오카 시내와 혼초 도오리 등을 걷다 보면

발밑으로 마루코를 만날 수 있어요.

추억의 애니메이션 <마루코는 아홉 살>은

시즈오카를 배경으로 탄생했거든요.

때문에 시즈오카 곳곳에서

귀여운 마루코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답니다.

3. 시즈오카 현청 전망대

 - 이용시간 : 매일 08:30-18:00​

시즈오카 현청 전망대는 별관 2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무료로 입장 가능한 전망대니,

시즈오카 시내에 머문다면 반드시 들러보세요.

별관 1층에 입장하면 안내해 주시는 분이 있으며,

21층으로 바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탑승할 수 있어요.

21층에 올라가면 볼 수 있는 전망대 내부.

총 3면에서 시즈오카를 감상할 수 있는 현청 전망대는

시즈오카 시내부터 날씨가 좋은 날에는

후지산까지 폭넓게 감상할 수 있어서

무료 전망대임에도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에디터는 흐린 날에 방문해서

후지산까지는 조망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오밀조밀한 시즈오카 시내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답니다.

시즈오카는 높은 건물이 없는 편이라서

시내의 거의 대부분을 감상할 수 있어요.

이러한 부분 때문에 매년 새해 1월 1일 일출을

감상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특별 개방이 이루어진다고 해요.

시즈오카 현청 전망대의 바로 앞에는

슨푸성 공원이 있어요.

JR 시즈오카 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에 있어서

전망대와 묶어 다녀오는 것도 추천해요.

4. 히로미공원​

매 계절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히로미공원.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장미, 겨울에는 동백 등

1년 내내 꽃들의 향연이 펼쳐져요.

중앙의 메인 거리에서는 후지산까지 조망할 수 있어요.

한적하게 휴식을 즐기며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명소랍니다.

히로미 공원은 관광지의 역할보다는

쉼터의 역할이 더 잘 어울리는 공간이에요.

후지 시내에서 가장 큰 공원인 만큼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장소인데요,

고분과 고민가와 같은 문화재를 이전 전시하고 있어서

오래된 일본 풍경까지 만날 수 있답니다.



시즈오카는 근교 도시 (도쿄, 나고야)와의

접근성도 좋고 직항편도 있어

한국인이 여행하기 정말 편리한 도시랍니다.

이전에는 렌트카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도쿄에서 출발해 하루 동안

시즈오카 시내와 후지산을 둘러보거나

버스투어 상품 등 시즈오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훨씬 많아졌어요.

특히 시즈오카는 JR 후지역과 JR 시즈오카역

주변으로 많은 관광지가 있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답니다.

KKday에서는 도카이 버스 전 노선 프리패스

2일권, 3일권을 구매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시즈오카 여행을 즐길 수도 있거든요

특색 있는 일본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오는 가을에는 시즈오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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