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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영건도 전원 탈락…‘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최강야구’ 영건도 전원 탈락…‘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근데 왜 프로 안 가고 대학 갔어? 지난해 8월 JTBC ‘최강야구’에서 자신의 제자들을 자랑하는 김문호(이제는 전 코치)에게 내뱉은 이대호의 일침인데요. 이 문장만으로도 대졸 선수에 대한 이미지를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는데요. ‘고졸 선발자보다 기량이 낮은 선수’, ‘고졸 이후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해 대학에 진학한 선수’, ‘같은 나잇대 선수들과 비교할 때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라고 말이죠. 11일 프로야구(KBO) 한해 신인 농사를 책임지는 큰 행사, ‘2025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학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2학년) 신청자 56명, 트라이아웃 참가자 15명을 포함해 총 1197명이 참가했는데요. 1라운드에 지명받을 것으로 유력시되는 선수들의 윤곽은 이미 나온 상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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