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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by 타락천사

이오스코인(EOS) 초보자 가이드 #3

 

 

이오스 초보자 가이드 1, 2편에 이어서 3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13. Yves La Rose, Zack Gall, Dafeng Guo 및 EOS 네트워크 재단(ENF)

⅔ + 1 BP의 승인, 즉 21BP중 15BP 이상의 동의로 Yves La Rose는 Zack Gall 과 Dafeng Guo를 "Core" 멤버로 EOS 네트워크 재단(ENF)의 형성을 주도했습니다 . Yves는 EOS를 기반으로 하는 EOS 생태계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인플레이션을 1%에서 3%로 인상할 것을 BP에게 제안했습니다. 이렇게 증가된 2%의 인플레이션은 EOS 생태계에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신뢰성과 전문성, 그리고 생태계의 공익에 대한 기여와 같은 기준에 따라 기금을 지원받습니다.

Yves는 현재 EOS의 최고 BP인 EOS Nation의 전 CEO입니다 . 그는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즉 ENF의 출범을 위해 EOS Nation의 CEO직에서 사임했습니다. Yves는 그간 EOS Nation에서 활동하며 EOS 동서양 커뮤니티를 보다 유대 있게 연결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Yves는 EOS 체인의 성장을 위한 공동기금을 분배함에 있어 전체 EOS 커뮤니티를 대표할 수 있는 고유한 능력이 있다고 평가되고 신뢰받고 있습니다.

Zack은 ‘Everything EOS’ 라는 EOS 팟캐스트/YouTube 채널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일명 ‘서양 EOS 커뮤니티’로 일컬어지는 EOS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EOS 커뮤니티의 긍정적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 이외 많은 뉴스와, 가치 있는 사실들을 밝혀내 커뮤니티에 전달하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Dafeng Guo는 선도적인 동아시아권 BP인 EOS Asia를 설립자이며 동아시아 EOS 커뮤니티의 중요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EOS 네트워크 재단(ENF)는 다음과 같은 활동에 기금을 지원합니다.

 

  • ENF 이사회의 지도와 관리 하에 놓인 ENF의 생태계 발전기금을 활용하여 개발자와 개인이 보다 쉽게 EOS 생태계의 프로젝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기금지원결정에 대한 지침과 투명성을 제공하는 수단으로 ‘Core’에서 제출한 보조금 및 후원 제안을 검토하는 책임을 맡은 자문 위원회에 그 기금을 지원합니다.
  • EOS의 새로운 프로젝트 및 이니셔티브에 직접 그 기금을 할당 합니다. EOS 생태계를 위한 프로젝트 및 이니셔티브는 재단과 EOS 커뮤니티 모두에 대한 실행 계획, 결과물/마일스톤 및 KPI(성과지표)와 함께 공식적으로 제안되고 검토될 수 있습니다.

=> 이오스  네트워크 재단은 이브의 주도하에 이오스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브는 굉장히 공격적으로 블록원과의 협상을 진행 중에 있죠. 이오스는 결국 커뮤니티가 주인 입니다. 커뮤니티의 대표 중 한명으로 이브가 선출되었기 때문에 그의 활동에 주목해야 겠죠. 지금은 블록원, 이오스 네트워크재단, 에덴 3개가 주도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오스의 가치 상승을 위해 3개의 축이 모두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쳤으면 좋겠네요. 블록원이 하지 못하는 것은 재단이나 에덴이 앞장서서 진행 했으면 합니다.

 

| 14. EOS의 투표시스템은 어떻게 이루어 지고 있나요?

EOS를 스테이킹하면 최대 30개의 BP에 투표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됩니다. 귀하의 투표를 받은 BP중 많은 표를 받은 BP들은 EOS 체인의 인플레이션률 3% 중 1%, 즉 1/3의 해당하는 EOS 토큰 중 일정 비율을 BP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투표가 기록되고 순위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일종의 "유동적인 민주주의 시스템"입니다.

 

https://www.bloks.io/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상위 21명의 BP만이 EOS 체인을 위한 블록을 생성합니다. 상위 21위 밖의 BP는 블록생산을 위해 "대기"합니다. BP에 대한 보상의 지불은 받은 투표수와 생성된 블록 수를 기반으로 합니다 . 상위 21개 블록은 거의 동일한 양의 블록을 생성하기 때문에 급여 격차는 투표를 기반으로 합니다. 상위 21BP와 상위 22BP는 블록을 생산하고, 하지 않고의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큰 보상의 격차가 있습니다. 22위부터 70위 전후까지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점진적으로 BP보상이 감소합니다.

투표를 통해 많은 표를 많은 BP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스템은 "투표권 구매행위"를 필연적으로 야기시켰습니다. 즉 BP가 자신에게 투표하는 것에 대한 대가로 유권자에게 EOS를 지급하는 것입니다. 이는 대다수의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이루어지는 인센티브 시스템(채굴자와 채굴풀)과 그 결이 같지만, EOS 체인 외부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투표권 구매 행위가 EOS체인의 근본적인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흔히 POW(작업증명)방식의 블록체인에서 안정적인 채굴 보상을 제공하는 댓가로 고객의 해쉬파워 및 금융자산을 이용하는 채굴풀과 근본적으로 동일한 개념입니다. 그러나 도덕적인 관점에서 신뢰할 수 있는 BP가 많은 표를 받는 대신, 투표권을 매수하는 행위 자체는 반드시 옳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EOS가 체인을 출시했을 때는 이러한 투표 구매행위가 없었지만 1년이 채 안 되어서 투표권 구매 행위가 이루어졌고 이를 둘러싼 블록체인 내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대규모 BP 셔플(2021년 기준 공고화)과 BP에 대한 거버넌스의 영향력 재논의를 촉발한 주요 이유 중 하나입니다.

EOS 토큰을 사용해 EOS 블록체인의 BP에 투표하는 것은 거래소가 고객의 토큰을 사용하여 자신에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EOS 보유자들이 투표 메커니즘에 잘 알지 못하거나 무관심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거래소가 고객을 투표하거나 투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동기부여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현재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는 고객이 보유한 EOS 토큰이 1억 개가 넘습니다. 때문에 EOS체인의 공익을 위해 한국어권 EOS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BP인 Koreos는 업비트에 보유한 EOS를 통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청원하고 있습니다. 거래소와 DPOS 투표 시스템의 인센티브가 일치하지 않는 것이 현재 EOS가 직면한 문제입니다. 때문에 현재 댄은 이러한 위임지분증명 시스템을 EOS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투표하는 방식이 아닌 Eden on EOS의 합의 시스템으로 보완하려는 주요 이유입니다.

=> 이오스의 DPOS 방식은 대의민주주의 형태를 띄고 있어서 제가 처음 매력을 느꼈던 부분입니다. 덕분에 빠른 처리 속도 등 장점이 많았죠. 하지만 투표권 구매 행위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업비트에서 보유한 고객의 이오스 코인의 갯수가 1억개가 넘습니다. 이를 투표에 활용하면서 업비트에 예치하고 홀더들이 이자를 받아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댄이 제안한 에덴의 합의 시스템으로 개선도 하나의 방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가 있다면 이를 해결하려는 과정 또한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시스템이란 없습니다. 문제점이 생겼을때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가 커뮤니티 주도로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 15. EOS의 합의 거버넌스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EOS에서 합의 거버넌스는 온체인으로 공식화된 다중 서명("msig") 계정의 서명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msig 계정은 둘 이상의 다른 사람이 제어할 수 있는 ​​계정입니다. 참여한 계정은 각각 다른 "가중치(weight)“를 설정할 수 있고 행위에 대한 합의 수의 최소값인 "임계값(threshold)"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sig에 각각 가중치(Weight) 1이고 임계값(threshold)이 3으로 설정된 Msig(멀티시그) 계정이 있는 경우 이 계정을 통한 어떠한 제안이 통과되려면 세 개의 계정으로부터 서명을 받아야 합니다.(각각의 가중치가 1이기 때문에 3에 도달하려면 모든 계정이 서명해야 함) 이 때 만약 계정 중 한 계정의 가중치(weight)가 3으로 설정된 경우 해당 계정의 서명만으로 임계값(threshold)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계정의 동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유연한 EOSIO의 권한 시스템을 통해 msig 계정을 구성하는 것은 EOS를 사용하는 큰 이점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EOSIO를 이용해 구현된 모든 조직은 이러한 msig 거버넌스를 이용해 안전하고 분산된 방식으로 자금 이동, 계정 설정 변경 등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EOS 거버넌스"를 언급할 때 아마도 이것은 EOS에서 가장 무게 있는 메시지 중 하나인 BP의 의사결정에 대한 언급일 수 있습니다. 대량의 자금을 이동하고 EOS의 핵심 코드를 변경하는 합의가 필요할 때 BP는 ⅔ + 1 합의로 msig 제안에 서명해야 합니다. 21명의 활성 BP가 있기 때문에 각 BP의 가중치가 1인 동안 제안이 통과하려면 15명(임계값)이 서명해야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결정은 EOS 체인에서 누구나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투표한 BP가 이 합의시스템에 잘 참여하고 있는지, 어떠한 결정을 내렸는 지의 여부를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1년 5월 EOS에서 "SX Vault Hack" 이라는 주요한 해킹이 발생했습니다. BP는 해당 거래를 취소하고 도난당한 자금이 반환되도록 하는 제안을 발의했고 이에 대한 서명을 통해 해킹을 당한 계정의 소중한 자금을 원래 계정으로 반환할 수 있었습니다. 그해 말, BP는 이러한 합의 과정을 거쳐 EOS 네트워크 재단(ENF)를 결성하고 이에 대한 자금을 조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 BP는 국회의원과 비슷합니다. 우리가 국회의원을 직접 뽑듯 홀더들은 BP를 선출합니다. 선출된 BP는 이오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그 댓가로 이자를 받습니다. 2021년 5월 해킹  사건은 저도 기억에 남습니다. 급박한 상황에 BP들이 단합하여 자금의 이동을 막고 해킹에 대처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일부 BP는 늦장대응 등의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이는 사람이 하는 일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일하지 않는 BP는 투표로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에 선출되기 위해 공약을 하듯, BP도 이오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무엇을 할지를 공약하고 그에 대한 이행결과를 공개하면서 수시로 BP를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 되네요.

 

| 16. EOS는 중앙화된 블록체인인가요?

중앙 집중화와 탈중앙화는 마치 흑과 백처럼 분명하게 나누고 구분될 수 있는 것과 거리가 멉니다. 이러한 탈중앙화를 이야기하는 지표는 다양한 요인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어떠한 체인도 ‘중앙화 되어 있다’. 혹은 ‘완벽하게 탈중앙화 되어 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EOS가 "중앙집중화" 되었다는 주장의 근거로서 21개의 BP를 언급합니다. 그러나 21개의 BP가 있는 EOS는 결코 중앙화 되어 있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ETH에서는 이론적으로 누구나 채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철수’라는 개인의 해쉬파워가 ETH 토큰채굴을 위한 대규모의 채굴장을 능가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철수’는 보다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채굴을 위해 근처의 영희가 운영하는 ‘대규모의 채굴광산’에 자신의 해쉬파워를 빌려주고, 이에 대한 일정비율의 보상을 받는 것이 합리적 선택이 됩니다. 이러한 행위는 본질적으로 EOS에서 행해지는 21BP에 대한 투표행위와 비슷합니다.

 

Brendan(B1의 CEO)는 "EOS 체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 EOS 토큰을 구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 강조합니다. 그의 생각은 EOS 체인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채굴을 위한 해쉬파워로 네트워크가 유지되는 POW 체인에 영향을 끼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고 말하는 것이며 이는 현재까지도 유효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ETH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ETH 해쉬파워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2-4개의 마이닝 풀에 대한 영향력만 획득하면 됩니다. 그러나 EOS에서는 체인을 제어하기 위해 15BP 이상에 대한 제어권을 획득해야 합니다.

EOS의 일부 BP는 서로에게 투표하여 투표 방식으로 인해 더 강력한 동맹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1개의 EOS토큰 스테이킹을 통해 30개의 투표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인센티브적 측면에서 30개의 투표권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많은 BP가 서로에게 투표하는 일종의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스테이킹에 대한 투표권 제공 메커니즘을 1토큰 스테이킹 = 1투표권으로 변경하려고 했던 제안이 EOS 커뮤니티로부터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투표 동맹을 결성할 유인을 제거할 수 있지만, 기존 카르텔을 결성했던 거래소 BP들의 영향력 손실이 점쳐지기 때문에 BP msig를 통과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EOS 체인에서 상위에 랭크되었던 BP들은 EOS 커뮤니티에 다양한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들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대체로 양호한 편입니다. EOS 토큰의 투표는 투명하며 토큰 보유자는 동맹 또는 불의에 맞서 공개 캠페인을 벌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상기한 이유들로 인해 일반적으로 DPOS 합의 메커니즘의 EOS는 POW보다 더 분산되고 투명한 블록체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POW가 좋냐 POS가 좋냐의 문제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합의알고리즘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죠. 그 중 이오스의 DPOS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BP 카르텔 문제가 있음에도 21개의 BP가 분산화 된것은 강점이 있습니다. 다른 체인의 경우 큰 채굴풀 1~2개가 카르텔이 발생한다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있습니다. 반면 DPOS는 분산화된 체인이라 그럴 염려가 적다는 것이죠.

 

| 17. Block.One은 EOS와 어떤 관계가 있나요?

Block.One("B1")은 EOS 토큰 보유자임과 동시에 보다 넓은 범위에서의 커뮤니티 멤버입니다. B1은 EOS 전체 토큰의 1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보유한 EOS토큰의 가치는 그들의 전체 포트폴리오(그들이 가지고 있는 BTC의 절대적인 수량과 가치)에 비하면 작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EOS 네트워크의 총 비율로 따지자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진행한 ICO와 제품 그리고 B1과 그 외 EOS 토큰 보유자들의 일치된 이해관계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여기서 풀어볼까 합니다.

EOS 커뮤니티에서 일부는 B1이 EOS 생태계에 충분히 기여하지 못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B1의 기여도를 판단할 때 그들의 투자기간을 말하기도 합니다. 가장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그들의 가장 큰 기여는 eosio 코드베이스를 업데이트하고 기술적인 문제에 대응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B1은 EOS체인의 가치를 간접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EOS를 주요하게 사용하는 두 개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B1의 주요 포트폴리오는 Voice입니다. Voice는 무료화, 환경친화적인 NFT 민팅, 신용 카드 결제 그리고 수수료가 없는 NFT 플랫폼입니다. 굉장히 직관적이고 훌륭한 도메인(voice.com)을 구입했고 플랫폼에 인기 아티스트를 모집하는 데 사용했던 많은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Voice는 프라이빗 체인인 eosio에서 구동되고 있기 때문에 EOS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트랜잭션 기록을 커스텀 블록 탐색기를 통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공동 민팅을 가능케 하였고, 효율적으로 NFT 전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대출/차용 시스템 등 eosio를 활용한 새로운 NFT 기준들을 만들었습니다.

Voice는 프라이빗 체인의 리소스들을 위해 $EOS 토큰을 활용할 방법을 연구 중입니다.

 

 

B1의 두 번째는 주요 포트폴리오인 Bullish는 "깊은 유동성, 자동화된 시장 형성, 업계 최고의 보안 및 규정 준수의 그동안 없었던 조합을 제공하는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타 거래소보다 훨씬 더 깊은 유동성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보다 예측 가능한 거래환경을 제공하는 Hybrid Order Book을 사용합니다. 그 이름이 ‘Hybrid’인 이유는 DeFi의 유동성 풀 시스템과 CeFi의 전통적인 지정가 주문 시스템을 결합했기 때문입니다. Bullish에서 투자자는 유동성 풀에 유동성을 직접 제공하고 이에 대한 수익 창출할 수 있습니다. 시장이 폭락하거나 폭등할 때, 풀에 스테이킹된 해당 토큰은 이동할 수 없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쪽의 변동성 큰 시장에서 구매자/판매자 역할을 합니다. 100억 달러 상당의 초기 유동성 기금으로 Bullish는 극도로 불안정한 암호화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 입니다.

Bullish는 기관 투자자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CEO Thomas Farley는 NYSE 그룹의 전 사장입니다. Farley는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Far Peak Acquisition과의 합병을 통해 Bullish의 주식 공모를 가능하도록 기여했습니다. Bullish는 새로운 암호화 토큰 제공과 함께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 없이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경로를 선택한 것입니다.

지난 Bullish의 비공개 파일럿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각 2주, 총 3번에 걸쳐 진행된 파일럿 테스트는 모의트레이딩을 포함해 높은 수준의 수익을 올린 테스트 참가자에게 실제 USD상금을 지급했습니다. 가장 높은 금액의 포트폴리오로 마무리한 상위 3명의 참가자는 총 $525,000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파일럿테스트 때의 $USD-$EOS 유동성 풀의 수익률은 다른 풀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창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EOS는 Bullish의 USD-EOS 유동성 풀에 주요하게 사용됨과 동시에 전체 Bullish 마켓의 거래 페어로써 사용하고 모든 거래 기록을 증명하는 트랜잭션을 EOS 온체인에 기록함으로써 EOS 토큰의 실질적인 수요와 가치를 견인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트랜잭션을 EOS 온체인에 투명하게 기록하고 게시함에 따라 Bullish에서의 거래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 혹자는 지금까지 블록원이 이오스를 위해 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블록원은 그동안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는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겠지만, SEC가 제대로 된 규제의 칼날을 뽑을 때 살아남는 코인으로 향후 5년을 선도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또한 EOSIO 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보이스 출시와 불리쉬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이스는 예상 외로 초기에 언급된 것과 다른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어 다소 아쉬운감은 있습니다. 하지만 NFT가 현재 대세를 이루다 보니, 이 부분으로 잘 성공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불리쉬 입니다. 16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유동성으로 제공 되고 기관급 자금이 몰려들 거래소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어서 이오스를 불리쉬에 넣고 싶네요. 불리쉬가 이오스의 가치 상승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 18. EOS는 미등록 증권인가요?

Block.One("B1")은 2019년 SEC와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 SEC는 B1의 ICO 제안이 미등록 유가 증권의 판매인지에 대한 그 우려를 표명했고, SEC는 B1에 벌금으로 2,400만 달러를 지불하는 것에 합의함과 동시에 Block.one에게 중요한 면책을 부여했습니다.

주요 면책 사항은 SEC는 [EOS ERC-20] 토큰을 SEC에 증권으로 등록할 것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고 이는 B1이 진행한 ICO의 합법화를 의미합니다. B1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ICO를 시작했기 때문에 ETH로 교환된 EOS 토큰(B1이 판매한 것으로 여겨지는 토큰)은 이더리움 체인의 EOS토큰(ERC-20 EOS 토큰)이었고, EOS 메인넷이 출시되었을 때 ERC-20 EOS토큰 보유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EOS 메인넷의 EOS를 받았기 때문에 현재 메인넷의 EOS 보유자들은 합법적으로 EOS를 획득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SEC와의 명확한 합의에도 불구하고 B1이 ICO간 불법행위가 있었다는 허위 보도가 근래 있었습니다. B1은 자신들이 진행했던 ICO에 대한 감사를 평판 좋은 로펌 Clifford Chance에 수탁했고, ICO는 아무런 불법행위도 없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B1의 답변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1은 SEC와의 명확하게 합의했기 때문에 Bloomberg와 같은 대형금융기관은 EOS를 규제에 대한 우려 없이 거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기관 투자에 있어 EOS는 크립토 시장 진출을 위한 매력적인 포트폴리오 대상이 될 것입니다.

=> 이오스는 SEC와 합의와 벌금을 통해 면책 특권을 얻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증권이 아닌 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더리움도 여전히 SEC와 깔끔하게 해결되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SEC가 규제를 할 경우 모든 ICO 코인은 증권이라는 방향성으로 진행 될 것입니다. 규제의 칼날에서 살아남은 이오스는 기관 포트폴리오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가치를 인정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EOS ETF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것이죠. 이미 블룸버그의 인덱스에 이오스가 들어가 있는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4편은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EOS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
  • EOS의 시가총액 순위가 하락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EOS에 마케팅 주체가 있나요?
  • EOS에서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한 자금조달이 가능한가요?
  • EOS 토큰은 왜 친환경 토큰인가요?

*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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