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유니폼 제대로 갖춰 입고 완벽한 ‘시축’ 선보여 (영상)
대전 출신 안유진이 시축에 나섰습니다. 유니폼 센터핏, 완벽한 자세, 그리고 대전의 승리까지… ‘대전의 딸’로서 존재감 제대로 드러냈습니다.
시축도 잘하는 '아이브' 안유진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이 완벽한 유니폼 패션으로 시축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안유진은 지난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시즌 K리그 1 대전 하나시티즌 경기에서 시축 자로 참석했다. 2023년에 대전 홈경기 시축 이후 두 번째이다.
![]() YouTube 'CoupangPlaySports' 캡처 |
시축 영상에서 안유진은 긴 머리를 하나로 묶고 짧은 청반바지에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그리고 올바른 자세와 깔끔하고 힘찬 발차기까지 더해져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캐스터들은 그녀의 시축에 "기본적으로 스펙도 상당히 좋고 준비를 많이 했다"며 칭찬했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대전의 자랑이다", "유니폼마저 살리네", "파워 슈팅 폼 미쳤다"라며 감탄을 더했다.
![]() Instagram '_yujin_an' |
이날 경기도 대전이 승리하여 행운의 승리 요정까지 등극했다.
안유진은 대전 출신으로 2023년 하나금융그룹 광고 모델로 발탁된 후 대전하나시티즌 시축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으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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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