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집’ 턴 사람, 지인이었나... 경찰 “외부 침입 흔적 없어”
박나래가 수천만 원대 금품 도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에 주목하며 지인 등 내부 소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입니다.
박나래, 수천만 원 금품 도난 피해... 경찰 "내부 소행 가능성"
방송인 박나래가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 도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을 내부 소행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박나래의 거주지에 외부 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 YouTube '나래식' |
박나래는 평소 지인들을 자주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난 피해 충격으로 일정 취소... 고가 주택으로 주목받았던 박나래
앞서 박나래는 지난 7일 귀금속 등 고가 물품이 분실된 사실을 발견하고 하루 뒤인 8일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금액은 수천만 원대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도난 시점과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찰 조사 이후 밝혀질 전망이다.
![]() 박나래 / 뉴스1 |
도난 피해의 충격으로 박나래는 8일 출연 예정이었던 MBC 라디오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일정을 취소했다. 이는 피해 상황이 상당히 심각함을 짐작케 한다.
한편 박나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녀의 거주지는 단독 주택으로, 2021년 감정가 60억 9000만 원에 경매에 나온 것을 55억 1100만 원에 최종 낙찰받아 구입해 화제가 됐다.
김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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