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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경기연합신문

황영웅 유튜브 4만명 돌파.. 하반기 복귀 예상되는 이유

유튜브 '황영웅 휴休 TV' 동영상 3개 업로드

네이버 프로필 새단장 및 팬카페 활발한 소통

TV조선 ‘미스터트롯’ 최대 수혜자이며 학폭 논란으로 자숙에 들어간 황영웅의 복귀를 두고 네티즌들의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학폭이 대중적 이슈가 됨에 따라 그의 가수 활동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는 반면 그의 실력이 썩히기 아깝다는 반응이 현재까지 대립하고 있는 것.


이 가운데 황영웅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황영웅 휴休 TV'를 공개하며 네이버 공식 프로필을 새단장하기도 했다.

황영웅 복귀 시동 거나?

지난 25일 황영웅의 네이버 프로필이 새롭게 바뀌었다. 프로필사진 6장이 올라감과 동시에 최근 영상과 작품활동 등이 추가로 업데이트됐다.


또 7월 초부터 활동을 시작한 그의 유튜브 채널 ‘황영웅 휴休 TV’는 쇼츠를 포함한 3개의 동영상이 각 56만회, 46만회, 25만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황영웅은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 남진의 ‘저리가’,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등을 열창했다.


현재 누적된 구독자는 약 4만 명이다.

황영웅 팬들의 뜨거운 반응

황영웅이 유튜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그의 팬들은 “복귀만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또 최근 그의 얼굴이 “헬쑥하다”며 걱정을 하는 팬들도 다수 보인다.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는 31일 오후 기준 회원수가 4만 1018명으로 집계됐다.


팬카페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설되어 황영웅이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이후 꾸준히 상승해왔으며, 최근에는 황영웅이 직접 파라다이스에 축하 친필사인을 보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시작했다.

이와 같은 활동 조짐으로 보아 그의 팬들은 하반기에 그가 곧 복귀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황영웅은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영상 조회수 120만을 기록하며 ‘미스터 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손태진을 제치고 1위로 등극했다.

황영웅 옹호 유튜버

한편 황영웅의 복귀를 주장하는 영상도 계속 올라오고 있다. 일부 유튜버는 연예 뒤통령이진호가 황영웅의 복귀에 제동을 걸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조갑제TV에는 작곡가 정풍송이 황영웅의 실력을 호평하는 시리즈 영상 등 그의 복귀를 촉구하는 콘텐츠가 계속 업로드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복귀를 기다리는 황영웅 팬들의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김선규 기자 gyn1410@g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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