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사건에 아내 전혜진 쇼크.. 남편 위해 포기한 것? 뭐길래
이선균 부인 배우 전혜진, 애처가 남편 논란에 실신 수준유흥업소 실장과 사적 만남 7회? 도덕성 문제도 치명타
“이선균 가장 문제다” 부인 전혜진 언론 인터뷰 발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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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마약 내사 중인 가운데 지인들을 통한 아내 전혜진의 근황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이선균 일탈 마주한 전혜진이 보인 실제 반응’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지인을 통한 전혜진의 심경이 전해지기도 했다.
전혜진 이선균 논란에 충격과 공포 실신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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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선균과 마약, 그리고 유흥업소 실장 사적 만남까지 연이은 충격 보도가 터지자, 이를 고스란히 떠안은 이선균의 가족인 아내 전혜진과 두 아들에 대해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진호는 “전혜진의 상태를 지인들에게 확인해 봤다”며 “충격과 공포 수준이었다”라고 말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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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영상에서 “이선균이 누구보다 다정한 남편이자 애틋했던 아이 아빠였기에 전혜진 씨가 실신 수준의 쇼크를 받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혜진은 두 아들을 생각해서 정신을 부여잡고 책임감으로 버티는 상황이라고 한다. 두 아들이 중학생,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본인마저 쓰러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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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둔 이선균 주연 영화 ‘탈출’
전혜진, 배우 활동 포기하고 남편 밀었는데
한편 해당 영상을 통해 배우 전혜진이 최근 활동이 뜸해진 이유 또한 전해졌다.
내용에 따르면 전혜진은 이선균을 위해 가정을 돌보자는 마인드로 남편을 적극적으로 밀었고, 자신에게 온 작품 제안까지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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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전혜진은 결혼 이후 활동이 뜸했었다. 그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비밀의 숲 2’ 등으로 최근 몇 년 사이 차근차근 다시금 활발히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남남’에서 철없는 엄마 은미 역을 맡아 정의롭고 또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표현하며 호평받았다. 이처럼 전혜진은 배우로서 전성기라 볼 수 있는 시기에서 남편을 위해 일부를 포기한 셈이다.
이선균 전혜진 첫 만남
전혜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으로, 1998년 여균동 감독의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극 중 소지섭의 쌍둥이 누이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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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은 이선균이 무명 배우 시절 적극적인 대시로 연애를 시작했다. 전혜진은 당시 ‘대학로 전지현’으로 불릴 만큼 인지도가 높았다고도 전해진다.
전혜진 “이선균 집안서 가장 문제”
한편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배우 전혜진이 이선균을 ‘큰아들’이라고 호칭했던 인터뷰가 주목됐다.
전혜진은 지난 8월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큰아들(이선균)이 집안에서 가장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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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난 아들 넷을 키운다. 큰아들 이선균과 진짜 아들 둘, 그리고 강아지“라며 “강아지는 내 말만 듣는다. 무서우니까. 밥을 주고 씻겨 주니까 제 말을 듣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남편인 이선균에 대해서는 “가장 큰 문제”라며 “(이선균은) 독립적인 인간이다. 애들은 말이라도 듣는다”고 털어놨다.
